안녕하세요 평범한 컴퓨터공학과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코딩에 큰 재미를 못 붙이고 있어서요..
코딩보다 컴퓨터 조립, 분해를 더 재밌어 해서 평소에 중고 본체 구매해서
다 뜯어서 조립하고 부품 교체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재학 중 운영체제 강의를 듣게 되면서 정말 재미있고 더 공부하고 싶고 깊게 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다만 코딩을 즐겨하지는 않으니까 취업을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정말 고민입니다.ㅠㅠㅠ
평소에 학교에서 시험 준비 등 코딩을 할때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차라리 만들고 싶은 거 따로 알아봐서 만드는 게 더 재미있고 좋더라구요.. 중간/기말시험도 준비는 열심히 하는데 막상 시험 보러 들어가면 문제 수준이
교수님께서 알려주셨던 개념이랑은 많이 다르게 나와서 파이썬도 망쳤습니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정말 잘 하고 싶었는데...
나는 코딩이랑 너무 안 맞는 건가 생각도 들면서 방향성을 못 잡겠더라구요..
아무튼 다른 곳에 여쭈어 보니 하드웨어에 관심이 있다면 하드웨어 엔지니어를 해야 한다
전자 또는 기계공학과 편입을 생각해야 하는데 왜 개나소나 다 할 수 있는 직무를 선택하려 하냐
라는 조언을 들어서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과는 이미 한 번 해서 못하고 편입은 생각 중에 있습니다만 그쪽 가도 회로 설계 등등 안 맞으면 그땐 진짜 어떡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PC조립 관련된 일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작성자 m1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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