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관련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막학기를 앞두고 있는 호텔경영학과 4학년 대학생입니다.

졸업 후 미국 호텔 기업에서 인턴십을 하게 되어 출국을 앞두고 있고, 마지막 학기에는 듣고 싶은 강의 소수만 수강하면서 자격증 공부를 하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시간표를 짜보던 중, 이번 학기에 21학점을 수강하고 모두 A+를 받으면 전체 평점을 4.0으로 올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고민이 생겼습니다. 현재 제 평점은 3.92이며, 원래대로 4과목만 수강하면 최종 졸업 평점은 3.97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1. 졸업 평점이 3.97과 4.0인 경우, 취업이나 경력에 실질적인 차이가 있을까요?

2. 남은 한 학기 동안 4.0 도전에 집중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평소처럼 듣고 싶은 수업만 들으며 자격증 준비와 영어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