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해보지 못해 후회하는 경험

대학 생활이라는 시간이 무한할 것만 같았는데, 어느새 고학년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학기가 지나고 방학도 바쁘게 흘러가고 나면 남는 건 내가 어떤 경험을 해봤는지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멘토님들은 대학생때 이걸 해볼 걸 하고 후회되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지나고 나서야 보이는 것도 분명 있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교환학생을 갈까 말까 고민만 하다 끝났던 경험이라든지, 하고 싶었던 동아리에 망설이다 참여하지 못한 것, 아니면 무언가에 도전하는 데 잘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에 시도조차 못 했던 일 같은 것들요.. 사실 다 제가 지금 고민 중인 것들이에요.. ㅎㅎ 

후회했던 경험 속에서도 제가 배울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거든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멘토님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