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민

우선 해외봉사가 무역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역 실무에서는 수출입 절차, 물류, 통관, 해외영업과 같은 구체적인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봉사활동 자체가 스펙으로 평가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과 협업하거나 언어를 활용하고, 낯선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적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펙보다는 스토리 차원에서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지금 고학년이시라면 방학 같은 시기는 무역 직무와 직접 연결되는 경험, 예를 들어 무역 관련 자격증 취득, 인턴 경험, 어학 역량 강화에 투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봉사 자체를 포기할 필요는 없고, 짧게 다녀올 수 있는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로망을 충족하면서 동시에 남은 시간을 진로 준비에 집중하는 전략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시점에서 방학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찾는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결국 해외봉사는 스펙을 위한 선택이라기보다 글로벌 감각과 경험을 쌓아 추가적인 자소서 스토리를 만드는 기회로 보시면 될듯해요

추가적으로 무역 분야의 정확한 직무를 정하지 못해서 고민이 된다면 이럴 때는 해외 봉사를 인생의 중요한 경험으로 생각하고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하지만, 정말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가 우선이라면, 현실적으로 봉사 활동보다는 무역 관련 인턴십이나 대외 활동을 찾아보는 것이 더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외 봉사 활동 자체만으로 스펙에 큰 도움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무역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직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경험을 더 중요하게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해외 봉사가 전혀 의미 없는 경험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무역은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만약 봉사 활동을 통해 특정 국가의 문화나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현지인들과 협업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를 글로벌 마인드나 문화 이해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단순 '취업'만 놓고 본다면 취업시 큰 도움이 되거나 메리트가 되는 경험은 확실하게 아닙니다.
글로벌 역량, 사회공헌/봉사 정신 등의 역량 정도만 어필할 수 있는 하나의 소재 정도가 전부라고 생각됩니다.

현 채용시장에서의 핵심은 '직무 역량과 관련 경험'입니다.
고학년인만큼 되게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해외봉사에 대한 확실한 목표와 계획이 없다면 차라리 그 시간에 직무/커리어 방향 목표 설정 및 관련 경험 쌓기 등을 통해 취준에 조금 더 집중하시는 것이 멘티분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해외봉사에 대해 멘토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서 글 적어봅니다!! 예전부터 해외봉사는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는데, 막상 고학년이 된 지금은 고민이 좀 되네요.... 저는 무역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진로 방향이 있는데, 정확한 직무 방향은 아직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방학 같은 중요한 시기에 해외봉사를 다녀오는 게 스펙이나 경험 면에서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해외봉사에 대해 멘토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서 글 적어봅니다!!
예전부터 해외봉사는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는데, 막상 고학년이 된 지금은 고민이 좀 되네요.... 저는 무역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진로 방향이 있는데, 정확한 직무 방향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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