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스펙에 대한 고민

최근에 대외활동 및 프로젝트 약 2-3개를 마무리하여 스펙을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알맹이가 없는 활동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기엔 대기업 대외활동도 포함되어 있었고 꽤나 열심히 활동했다고 생각했는데

팀원들의 중도 포기로 인한 부실한 결과, 혹은 실질적인 성과 부족 등 생각보다 활동의 결실을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 활동에 대해 어떻게 써야 할 지 감이 안잡히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 대기업 대외활동을 한다면, 인스타 계정을 생성하여 ~의 도달율 달성, 팝업 이벤트를 실해하여 ~의 참여울 도달 등을 쓸 거 같은데 전 그런 사항조차 없어 그저 활동 중간 급작스럽게 팀장의 직책을 맡게 되어 팀장으로서 모래알 같은 팀원들을 모으려 하였다...이런식으로 작성하려 합니다 (문제해결능력)

이런식으로 한다면 너무 억지스러울 까요?

멘토님들의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