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인데 공모전 동아리와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중 어떤 것을 참여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 분석 직무를 희망하는 막학기 대학생입니다.

현재 경기권 4년제 대학 막학기 재학 중이며, 학점은 4.1/4.5입니다. 주요 경험으로는

• 2학년: AI 프로젝트로 교내 학술제 대상 수상, 교내 학술동아리 내부 프로젝트 1위(AI)

• 3학년: 데이터 분석 공모전 본선 진출

• 4학년 1학기: ICT 인턴십으로 실제 기업에서 4개월 간 데이터 분석 경험

자격증은 ADsP, SQLD, 컴활 1급 보유, 정보처리기사와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합격 후 실기 준비 중입니다.

현재 고민 중인 부분은, 10월부터 시작되는 5개월간 데이터 분석 국비 부트캠프(오전 9시~오후 9시)와 대외활동(데이터 분석 공모전 동아리) 중 어느 쪽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지입니다. 부트캠프에 참여하면 11월 예정인 정처기와 빅분기 실기 준비가 어려울 수 있어 걱정입니다.

동아리에서 공모전 실적을 쌓고 내년에 졸업유예 후 부트캠프를 진행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올해 부트캠프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멘토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