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서울 모 대학 통계전공 24학번으로 재학 중입니다.
지금 2학년 2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반수를 이유로 1학년 2학기 때 휴학해서 학점도 모자라고 평점도 1.98(1-1)/2.68(2-1)로 좋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공부 외 동아리 활동이나 대외 활동을 마땅히 해놓은 것도 없습니다.
남성 미필이라 병역 또한 해결해야 하는데, 공군을 준비하여 내년 하반기쯤 입대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원래 제가 다니는 학교 기준으로는 2학년 끝나고 입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그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조금 질문수가 많은 것 같은데 한번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1. 대외활동을 지금 시작하는 게 많이 늦은 걸까요? 통계 전공과 연관지으려면 어떤 대외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2. 현재의 제 상황에서 이번 겨울방학에 체험형 인턴을 도전해볼 수 있을까요?(지원 기간이 좀 지나가고 있지만 기간 남은 회사라도 지원해보기) 아니면 병역 해결/대외활동 이력을 좀 쌓은 후 인턴을 도전해보는 게 맞을까요?
3. 교환학생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만약 한다면 언제가 괜찮을까요?
4. 아직까지 이렇다할 취업 준비가 없는 제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학점은 저 스스로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어 이번 학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Hoyeom
신고글 대학교 2학년생) 향후 진로 관련 고민을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