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과 전력변환 취업준비중인데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학교는 인서울 중하위권이며 전체학점은 3.5이나 재수강하여 3.7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저는 모터제어 직무로 취업하고 싶어서 관련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세월동안 한 게 없다보이, 교내/대외활동이 전무한 상태여서 급한데로 현대 h모빌리티 클래스, 현대ngv 실습교육(3일), 전력변환 관련 프로젝트 수강(제어기 설계 및 psim으로 파형 출력),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수강, 전력변환(모터제어) 관련 캡스톤 진행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진행하면 나중에 취업시 선택할 수 있는 직무의 폭이 모터나 전력전자로 한정될거 같아 다른 활동들(변압기,발전기와 같은 강전관련 직무활동들?)을 병행해서 효성,ls산전,hd현대일렉트릭 같은 강전기업들도 지원할 수 있게끔 준비할까 싶은데

멘토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력전자 직무만을 타겟으로 직무관련활동을 하면 선택의 폭이 너무 좁을까요?

그리고 학부연구생(전력계통쪽)도 생각중인데 기존 전력변환 직무와는 직접적인 연관이없어도 하는게 나을지.. 이것저것 번갈아 하다가 강전쪽이나 전력전자쪽이나 둘 다 직무관련 스펙이 애매해질까 염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