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 2학년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전전 2학년 수료 후 mems 소자를 제작하고 있는 회사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파트는 전해도금,습식 식각입니다. 팹 라인에서 근무하며 크게 2가지 경험을 쌓았습니다

1. Ni Bump 전해도금에서 전처리 및 전류밀도 최적화로 void 및 표면 러프니스 최소화

2. 재직 중 학교 캡스톤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습식 식각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여 본사 공정에 적용 및 피드백

위 2가지 경험으로 향후에 삼성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공정기술 직무 중 어느 계열사에 지원해야 가장 핏할지 궁금합니다.

또한 향후 진로 방향성에 대해서도 여쭙고자 합니다. 3학년으로 복학 후 신소재를 복,부전하여 공정기술 직무를 더 딥하게 준비할지, 본전공에 더 비중을 두어 제어 또는 전력전자 직무를 같이 준비하여 반도체 하락 사이클을 대비할지 고민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