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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학과 내 석차도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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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 3.7 정도인데 학과 특성상 성적이 전반적으로 높아서 석차는 중위권입니다.
채용 과정에서 단순 학점 외에 상대적인 위치도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네요.
자소서나 면접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부분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합격하신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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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멘토 지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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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기업일치_check-icon

    데이터 분석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삼성을 포함해 대부분의 기업은 학과 내 석차보다 제출한 학점 자체를 더 많이 참고하는 편입니다. 일부 학교는 백분위나 석차를 확인할 수 있지만 지원자가 별도로 기재하지 않는 이상 이를 평가에 적극 반영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3.7 정도의 학점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편이고 이후에는 직무 관련 프로젝트나 인턴 경험, 자격증,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의 직무 적합성이 훨씬 더 큰 영향을 줍니다. 학과 특성상 성적이 높아 상대적인 위치가 아쉽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본인만의 경험과 성과를 만드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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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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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지원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아닙니다. 석차는 나와잇지도 않는 학교들도 많다보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리며 취업 무조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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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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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33,136

    한화정밀기계기업일치_check-icon

    공정/품질/테스트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전직 삼성맨입니다. 저는 학점이 3.5정도였습니다만, 삼성은 지원서에 등수나 백분위를 입력하지 않기 때문에, 학과 내 상대적인 석차는 당락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인사팀과 면접관은 석차 대신 지원자가 직무와 관련된 핵심 전공 과목을 얼마나 성실하게 이수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해서 3.7이라는 학점은 성실성을 입증하기에 충분히 안정적인 점수이므로 전혀 위축되실 필요 없구요. 자소서나 면접에서는 전반적인 석차를 의식하기보다, 지원 직무와 직결된 특정 전공 과목에서 거둔 좋은 성과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같은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본인의 문제 해결 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삼성 합격자 중에서도 비슷한 학점대가 매우 많으며, 서류 통과 이후에는 GSAT와 면접이, 합격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앞으로 남은 전형 준비에 집중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하시고,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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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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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574

      삼성전자기업일치_check-icon

      생산직무일치_check-icon

      3.7 정도의 학점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편이고 이후에는 직무 관련 프로젝트나 인턴 경험, 자격증,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의 직무 적합성이 훨씬 더 큰 영향을 줍니다. 학과 특성상 성적이 높아 상대적인 위치가 아쉽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본인만의 경험과 성과를 만드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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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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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률 28%

      답변수 1,288

      오뚜기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삼성 현직자는 아니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남깁니다. 전공 학점이나 전체 평균 학점만 평가할 뿐, 석차가 몇 등이었나는 평가하지 않습니다.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일정 이상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되세요. 직무별로 상이하지만, TO 적은 비기술직군 내 직무(전략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HR 등)는 전 학년 평점 3.5 (4.5점 만점 기준) 이상까지는 만드셔야 합니다. 최소한은 3.0/4.5 이상이고요. 

      학점이 2.7이라도 대기업 가지 말란 법은 없겠지만, 그런 분들은 취업문이 더 좁아진다는 걸 아셔야 하세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므로, 3.0/4.5 이상은 대부분 기업에서 요구하니까요.

      또한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는 서류전형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보는 평가 요소'일 뿐, 조직적합도를 어필하는 요소는 아닙니다. 아래와 같이 남깁니다.

      1. 떨어뜨려야 하는 채용 담당 VS 붙어야 하는 구직자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기에는 한계가 크죠?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필터링하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혹은 합산 후 일정 미만의 인원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더 자세한 예를 들어볼게요. 

      대기업 공채로 50명을 뽑는다고 가정하고, 인적성검사 볼 사람을 40배수(2천 명) 뽑는다고 가정해볼게요. 거기에 3만 명이 지원을 했다고 칠게요. 그러면 2만 8천 명을 서류전형에서 날려야 하는 겁니다.

      채용 담당 1명이 자소서 1장을 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5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1시간에 12명을 볼 수 있죠. 정말 열심히 보면 하루에 100명의 자소서를 볼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이 영업일 기준 1주일이라면 700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업무 다 제쳐두고, 자소서 평가 업무에 올인한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죠.

      그러면 채용 담당을 43명을 고용해야 하는 결과값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를 이윤과 효율을 겁나 따지는 기업에서 하겠냐 이겁니다.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소서는 이력서에 비해 공정성이 떨어지는 면이 큽니다.

      따라서 이력서의 이력으로 필터링 작업을 한 뒤, 자소서를 평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2. 자소서에서 중요한 것  

      - 임팩트가 전부 

      자소서도 결국은 광고이기 때문에, 임팩트가 없으면 안 읽히니 서류전형에서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채용 담당은 자소서를 소설보듯 여유롭게 볼 수가 없으니까요. 

      기사를 쓸 경우, 3-30-3의 법칙이란게 있어요. 무슨 말이냐? 3초 간 제목에서 임팩트를 줘야, 해당 기사 요약 내용을 30초 간 보게 되죠. 거기서 임팩트가 있어야, 기사 모두를 읽는데 3분을 할애한다는 거죠. 이는 자소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보통 군대 이야기(남성분들), 조별과제, 교환학생, 시험 점수 올린 이야기는 굳이 자소서에 작성하는 것을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비건을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비건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비건 관련 박람회에 가서 비건 소비자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기억되고 싶다면 슬로건

      기억에 남는 광고들은 나름대로의 슬로건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일요일엔 오뚜기 카레",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이런 식으로 말이죠.

      소제목을 만들어둬야 글을 읽는 방향을 알려줄 수 있으니까요. 수천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채용 담당 입장이기 때문에, 소설처럼 추론하면서 볼 수가 없는게 핵심 이유입니다. 따라서 두괄식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두괄식으로 작성하면 내용을 확인하면서 보게 되니까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하지만 미괄식으로 작성하면, 소설보듯 보게 되므로 늘어지게 되니 집중력이 흐려집니다. 미괄식으로 쓰면 서류를 스킵하게 되는 거죠.

      - 자기 가치가 아니라, 소비자 이익

      이 세상 어떤 광고도 자기 회사 제품 자랑으로 끝나는 광고는 없습니다. 커피 맛이 겁나 좋다고 말하는 광고는 없어요. 그 커피를 마심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죠. 화장품이 좋다고 떠벌리는 광고 역시 없습니다. 그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보여주죠.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자랑이 아니라, 기업의 이윤창출에 직무 관점에서 어떻게 기여할지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핵심은 "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런 저를 돈 주고 구매해 주십시오"여야 합니다.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가 핵심이예요. 

      멘티님께서 "자기 자랑만 죄다 늘어놓은 광고"를 보고, 아 "이 제품/서비스가 나에게 이런 도움을 주겠구나" 이러면서 일일이 추론하지 않으시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무지성 복붙이 위험한 이유)

      직무 경험을 직무에 어떻게 연결시켜야할 지는 미리 정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질문이라도 지원하는 회사가 다르면, 대답이 달라야합니다. 인터넷에서 본거 보고 무지성 복붙하시면 큰일나요. 

      예를 들어 "어제 뭐 했어?"란 같은 질문조차도 애인이 하느냐, 직장 상사가 하느냐에 따라 대답이 다 다르잖아요? 물어보는 이와 목적,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마찬가지란거죠. 

      즉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여러 개기 때문에,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맞는 깨달음을 취사 선택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3. 자주 나오는 인재상 위주로 경험 정리 미리 해두세요! (중요) 

      취업 준비 해보신다면 아시겠지만, 수 십개 ~십 수개의 지원서를 써야 하는 입장이잖아요? 이럴 때 경험 정리를 미리 해두시면, 자소서 쓰는 시간을 덜 수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인재상인 도전경험, 협업경험(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목표달성경험 위주로 정리를 해 보세요. 

      - 도전: 결과에 상관없이,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로써 뭘 배웠는지?

      - 목표달성경험: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노력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뭘 배웠는지 말씀해주세요. 

      - 팀워크: 상대방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도운 경험

      - 커뮤니케이션: 정보 전달 및 교류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해나 오류를 줄이고자 어떤 노력을 했는지? 

      공채가 사라지는 요즘, 미리 경험 정리를 해둬야 원하는 공고 올라왔을 때 빠르게 대응하기 좋습니다.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녹일 방법만 고민하면 되니까요. 

      추가로 궁금하신 것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채택을 하시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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