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직자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수도권(광명상가) 4년제 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학점 3.55), 자대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학점 4.19).
현재 연구실과 연계된 기업에서 반도체 공정 및 개발 인턴도 병행 중이며, 내년 2월 졸업 예정입니다.
제 주력 연구 주제는 '자율주행 및 광학 센서용 (다상 오염물) 자가 세정 반도체 칩 개발'입니다. 지난 3년간 클린룸에서 반도체 8대 공정을 활용해 ITO 투명 전극 패터닝과 Parylene-C 유전막 증착 등 공정 전 과정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고전압 구동 환경에서 절연 파괴를 막기 위해 패터닝 단차와 열처리/식각 레시피를 재설계하여 수율을 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전용량 기반의 오염 감지 회로를 설계/ 디지털 노이즈 필터링을 제어 코드에 이식해 ai 광학센서와 결합하는등 해당 연구를 제품화하고 전시회에 출시한 경험도 있습니다.
또한, 랩 매니저로서 노광기, E-Beam, CVD 장비의 고장 원인을 분석하고 레시피를 최적화하는 트러블슈팅도 도맡아 왔습니다.
이러한 것과 논문4편, 수상6번 등의 경험을 살려 삼성전기 공정기술 직무를 1지망으로 타겟팅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민되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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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다룬 유전막이나 전극 소재가 실제 양산에서 쓰이는 핵심 소재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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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 베이스로서 전자/신소재 전공자 대비 MLCC 공정기술 직무 지원 시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을지에 대한 현실적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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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 이론 혹은 심화연구가 아닌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수박 겉핥기 식의 연구로 보일 수 있다는점. (학사 성적도 낮기에)
제 역량이 현직자분들 보시기에 공정기술 직무에 어필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남은 석사 및 인턴 기간 동안 어떤 점을 더 보완하고 준비하면 좋을지 귀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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