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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에 4학년을 앞두고 있는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에 1년간 휴학을 하며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보았는데요.
어릴 때부터 PD라는 직업을 꿈꿔왔기 때문에, 그 꿈을 쉽게 놓지 못하고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유튜브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등 관련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니 PD로서 직업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누구나 유튜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다 보니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라고 느껴졌고, 방송사 공채나 제작사, 에이전시 역시 경쟁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그에 비해 요구되는 포트폴리오의 수준 또한 매우매우 높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벽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1년 동안 고민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본 결과, 저는 다시 컴퓨터공학 전공으로 돌아가 개발 분야에 집중해보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PD보다는 적성에 맞지는 않지만, 이 분야에서 저한테 맞는 일을 찾아가보려구요.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기보다는, 좋아했던 일을 충분히 해본 후 현실적인 선택을 내렸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 선택이 과연 맞는 선택일지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하게 되는데 잘한 선택인지 판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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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서운 멋쟁이
신고글 좋아하던 꿈을 내려놓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갈려고 합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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