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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 어떤것을 준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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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교 3학년이고 마케팅 전공입니다.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시간을 함부로 쓰지 않고 싶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해

글 남깁니다. 컴활 자격증은 취득해서 adsp 자격증을 취득할 지 고민 중인데 마케팅 전공에서

adsp 자격증이 큰 영향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자격증 이외에도 어떤 것을 하면서 이번 여름방학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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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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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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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자격증보다는 지금은 공모전이나 대기업 서포터즈 등 포폴에 기록할 수 있는 것들이 나아보입니다. 특히 마케팅 쪽은 더욱더 자격증 비중은 낮습니다^^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리며 취업 무조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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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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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정밀기계기업일치_check-icon

    공정/품질/테스트직무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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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ADsP 자격증은 매우 추천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최근 마케팅 트렌드는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 해킹 등 데이터 기반 마케팅이 주류를 이룹니다. 
    따라서 데이터를 다룰 줄 안다는 신호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ADsP는 이론 중심의 자격증이라, 자격증 취득 자체보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경험이 
    포트폴리오에 녹아있어야 기업에서 매력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마케팅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기획하고 성과를 내본 경험입니다.
    해서 공모전 및 대외활동에 도전해 보세요. 비록 공모전 수상 경력이 아니더라도, 특정 브랜드의 문제를 정의하고, 
    타겟을 분석해, 이런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는 논리적 과정 자체가 훌륭한 자소서 소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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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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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1) 3학년이시면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학교 연계 현장실습 위주로 찾아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어학의 경우에도 스피킹 역량을 강조할 수 있는 토스 or 오픽 IH 이상을 목표로 슬슬 준비하시면 나중에 시간을 절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마케팅 직무에서 데이터분석 역량은 중요합니다.

    이를 강조할 수 있는 자격증이 대표적으로 GA/SQLD/ADsP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ADsP 자격증 취득도 의미있고, 무엇보다 단기간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기본기를 다진다는 느낌으로 준비하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단순 자격증 취득에서 그치지 마시고, 이후에 이를 실무에 적용해보는 등 인턴십이나 공모전/프젝 등 경험으로 보완하시면 더더욱 좋을 거 같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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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일이삼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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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2,228

    인텔코리아기업일치_check-icon

    반도체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하이닉스 재직 및 삼성전자 합격경험이 있는 멘토입니다.

    이제는 사실 마케팅뿐 아니라 대부분의 직무에서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adsp는 데이터의 일정 역량이 있다는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자격증을 가지고있을것이기 때문에, 저는 자격증을 취득만하는게 아닌 다른 경험도 쌓으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캐글이나 데이콘 등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공부를 한다면 많은 성장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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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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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264

    HL D&I기업일치_check-icon

    건설안전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성실히 답변드립니다 ^^

     ADsP는 마케팅 데이터 분석 역량을 어필하는 데 도움은 되지만 가성비가 낮으므로, 마케터 직무에서는 GA4(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SQL 기초를 다지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단순 자격증 취득보다는 마케팅 대외활동, 공모전, 혹은 SNS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직접 운영하며 수치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포트폴리오의 뼈대를 만들기 가장 좋은 시기인 만큼, 관심 있는 산업군(이커머스, IT, 뷰티 등)을 명확히 정하고 관련 기업의 인턴십 공고를 분석해 요구하는 역량 위주로 방학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답변 도움이 되시면 채택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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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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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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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를 일정 이상 유지하시며,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말씀주신 마케팅 직무는 TO가 비교적 적은 편에 속해요. 관련 경력 2~3개 가진 중고신입 분들도 많고, 스펙도 상향평준화된 케이스가 흔해요. 아래와 같이 남기겠습니다.

    1. 면접 전까지는 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터인지?

    스펙도 기업의 관점으로 봐야 하며, 숫자로 점수화가 가능한 스펙 5가지는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성적,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총 5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는 "양질의 인물을 뽑는 싸움"이 아닙니다. "불량품이 아닌 부품을 뽑는 작업" 즉 "떨어뜨리기"가 핵심입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립니다.

    왜 이렇게 인간미가 없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시스템의 일부분을 뽑기에 이렇게 표현한 겁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막대한 돈을 벌 수 있는 이유는, 이윤창출 시스템이 탄탄히 잘 갖춰져 있어서예요. 채용이란 한 사람이 그 시스템의 일부분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뜻이고요.

    a. 서류전형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기에는 미친 짓이잖아요?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필터링하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으니까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혹은 합산 후 일정 미만의 인원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b. 자기소개서

    채용 담당은 한정된 시간 속에서, 수천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입장인데요. 따라서 "잘 쓴 자소서 고르기"가 아니라, "이 친구가 실수 없나"를 위주로 평가를 해요. 

    5분이란 시간 안에, 이 친구를 떨어뜨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죠. 못 볼거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위주로 읽으면 충분히 볼 수가 있어요.

    "잘 쓴 자소서 고르기"는 여러 기준을 고려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에 비해 "못 쓴 자소서 필터링"이, 여러 기준 중 하나만 미달되면 떨어뜨리면 되니까 훨씬 더 빠르니까요. 

    게다가 실수로 부적격자를 면접에 올릴 경우, 윗선으로부터 팀에 "왜 이런 친구를 면접에 올렸냐"고 한 소리 들어 곤란하기도 한 것도 영향이 있어요.

    c. 적성검사 

    적성검사 풀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지능검사에 수능 얹어놨단 생각 많이 드셨을 겁니다. 

    적성검사는 "많이 알아야 풀 수 있는 문항(기반 지식)"과 "많이 사고해야 풀 수 있는 문항(논리적 사고)" 이 2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기반 지식이 20%라면, 사고력 평가가 80%입니다.

    한국의 취준생들을 기반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 이 2가지를 점수화해서 줄세울 경우, 학벌과 유사하게 나옵니다. 

    여기서 핵심은 학벌과 적성검사 간의 관계입니다. "학벌로만 사람을 평가한다"가 아니라요.

    채용 관점으로 봤을 때 한국에서 우수함을 가장 쉽게 나누는 기준이 학벌인 이유는, 모든 지원자가 치른 시험이 수능뿐이라서죠. 하지만 그마저도 아래 요인으로 변수가 생겼어요. 

    - 입시 전형 다양화(편입, 논술 등) → 물론 90%는 수능, 논술이지만요.

    - 후천적 스펙(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의 상향평준화

    - 단 한 번의 수능 시험으로 결정되는 학벌의 특징 

    이런 변수를 기업 차원에서 한 번 더 필터링하는 목적으로 보는 것이 적성검사입니다.

    하지만 선천적인 영역인지라, 후천적인 학벌 대비 일정 점수 이상으로 올리기는 어려워요. 이런 자괴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마인드를 바꾸시면 됩니다. "잘 쳐야 하는 시험"이 아니라, "못 치지 말아야 하는 시험"으로 말이죠. 

    그마저도 기업마다 평가 방식이 다 다르며, 외주 줘서 하는 경우가 많아요. 고객사인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외주 기업으로부터 결과값만 받아오는 식이니까요.

    시중 문제집 1~2권을 풀어보되, 문제 유형을 익힌다고 생각하며 반복해 풀어보세요. 맞춘다고 생각하지 말고요. 이런 익숙화 작업을 해두면, 최악으로 못 치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수능 전날 고사장 미리 가보는 이유도, 집중력이 흐트러져 최악으로 못 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죠)

    d. 인성검사

    인성검사는 면접의 보완재이며, 거짓말하는 인성을 필터링하기 위함입니다. 

    면접은 15~30분 간 진행되는데, 그 시간 안에 사람을 면밀히 보기엔 한계가 있어요.

    만일 인성검사 결과가 "근면/성실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팀워크에서 점수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그러면 지원자를 면접에서 면밀히 파악하기 좋은 거죠.

    여기서 인성검사가 어려운 이유는, 수백 문항을 60~90분만에 빠르게 봐야 하기에 어려운데요. 한 문항당 10초 남짓한 시간에 스스로를 정해야 하는 싸움이예요.

    그 시간 안에 답하려면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답해야 한단 이야기예요. 즉 솔직하게 답하란 이야기죠. 모르면 차라리 모른다고 답하는 게 나아요.

    거짓말해서 붙었다 이런 친구들도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친구들은 속여서 붙은게 아니라, 그 결과값이 탈락할 정도가 아니어서죠. 거짓말해서 붙었다고 오해하시면 큰일나요. 

    3. 이력서에서 중요한 스펙: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자격증    

    a. 학벌

    중앙일보 대학평가와 수능 원점수 기준으로, 대학등급표(4~7개 등급/기업별 상이)를 만드는데요. 여기서 핵심은 학벌을 왜 보는지입니다. "학벌로만 사람을 평가한다"가 아니라요. 

    이를 알아야 적성검사(혹은 AI역량검사)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집니다. 적성검사와 학벌 모두 사고력 평가 비중이 기반 지식의 비중 대비 높은 시험이란 측면에서 일치하니까 말이죠.

    - 공정성: 모든 지원자가 치른 시험이 수능 뿐이라서입니다. 따라서 초중고 12년간의 노력을 대학교 이후 4년 이상의 노력 대비 가중치를 둬요.

    - 형평성: 좋은 대학을 졸업한 분들은 초중고 12년간 준비해 얻은 결과인데요. 결과에 관계없이 만점을 주면, 그건 잘못된 거잖아요? 좋은 대학 졸업한 분이 혜택 더 받는 것이 정당한 거죠.

    채용 박람회 방문 대학을 보면, 대부분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 상위 10~20개 이내 대학에 포커스를 두고 있어요. 서울 주요 대학, 수도권 주요 대학, 지방 거점 국립대 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지방 사립대는 살아남기 어려워요. 

    학벌 등 스펙이 부족한 친구들은 학벌 구조를 문제시하기보다, 본인만의 무기(직무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를 만들면서 보완해 나가셔야죠. (1~2학년이신 분들은 학사편입 검토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b. 학점

    직무별로 상이하지만, TO 적은 비기술직군 내 직무(전략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HR 등)는 전 학년 평점 3.5 (4.5점 만점 기준) 이상까지는 만드셔야 합니다. 최소한은 3.0/4.5 이상이고요. 

    학점이 2.7이라도 대기업 가지 말란 법은 없겠지만, 그런 분들은 취업문이 더 좁아진다는 걸 아셔야 하세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므로, 3.0/4.5 이상은 대부분 기업에서 요구하니까요.

    c. 영어 말하기 점수

    토익 보는 곳은 최소한 900은 넘으셔야 하세요. 900점 이상인 지원자들이 너무 많다 이겁니다. 그만큼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변별력이 없어서가 큽니다. 그래서 뽑는 기업에서 제발 토익하지 말란 이야기를 많이 하죠. 

    따라서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IH 이상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만일 마케팅, 전략기획, HR 등 TO 적은 비기술직군이라면 AL이상은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되세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니까요.

    4. 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한 스펙: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a. 직무 경험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필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력서의 스펙들(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대부분은 직무 적합도와 큰 관련이 없잖아요? 사실상 통행증이예요. 인턴, 계약직 등 직무경험을 쌓아두시면, 조직적합도 어필에 유용합니다. 

    따라서 현직자 멘토분을 만나거나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는게 중요하죠. 직무경험은 자소서와 면접에서 조직적합도 어필하는 데 핵심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 코멘토, 잇다 등 직무부트캠프 OR 현직자 미팅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적극 활용 바랍니다)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채 폐지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해요) 

    - 관련 아르바이트, 인턴, 계약직을 해보시며 연결고리를 직무와 잘 만드세요.

    인사 직무를 준비해본다고 가정해볼게요. 관련 산업군이나 직무 관련 도서를 본다든지, 아니면 직접 인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을 하려면 또 다른 인턴이 필요하죠.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연결고리 전법인데요. 무슨 말이냐? 

    만일 인사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채용 시즌 인사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b. 직무 관련 자격증 

    직무 관련한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더 좋습니다. 특히 MOS Master나 컴활은 따두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영업관리 기준)

    5. 가장 쓸모 없는 스펙 : 봉사활동 > 어학연수 > 대내외활동 

    그 외 스펙들 중에서 가장 눈길이 안 가는 스펙은 대내외활동, 어학연수(교환학생), 봉사활동입니다.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운 케이스가 많으며, 주관이 개입될 소지가 높기에 공정성이 떨어지니까요.

    그 중 가장 쓸모없는 스펙은 봉사활동이죠. 왜냐?

    기업에서 원하는 인물은 "쓸모 있는 인물"이지, "착한 인물"이 아니니까요. 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며, 이윤창출이 채용의 제1목적이라는 것 명심하세요

    6. 자기소개서는 광고 전단지

    - 제품설명서 VS 제품광고 

    제품설명서와 제품광고의 차이는 목적입니다. 제품설명서는 이미 물건을 구매한 사람에게, 이 물건 어떻게 쓰는 거예요 라고 설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제품광고는 물건을 사지 않은 사람에게, 해당 물건을 왜 구매해야 하는지 설득하는 목적입니다. 자기소개서는 "팔기 위한 글"입니다. 

    구직자들이 자소서 쓰기 어렵다고 많이 이야기하는데요. 그 이유는 대부분 자신이 얼마나 잘났는지, 미래가 기대되는 사람인지 죄다 자기 이야기예요. 즉 목적을 망각해서 서류 탈락하는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 임팩트가 전부 

    자소서도 결국은 광고이기 때문에, 임팩트가 없으면 안 읽히니 서류전형에서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채용 담당은 자소서를 소설보듯 여유롭게 볼 수가 없으니까요. 

    기사를 쓸 경우, 3-30-3의 법칙이란게 있어요. 무슨 말이냐? 3초 간 제목에서 임팩트를 줘야, 해당 기사 요약 내용을 30초 간 보게 되죠. 거기서 임팩트가 있어야, 기사 모두를 읽는데 3분을 할애한다는 거죠. 이는 자소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보통 군대 이야기(남성분들), 조별과제, 교환학생, 시험 점수 올린 이야기는 굳이 작성을 권장드리진 않고 있습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비건을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비건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비건 관련 박람회에 가서 비건 소비자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기억되고 싶다면 슬로건

    기억에 남는 광고들은 나름대로의 슬로건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일요일엔 오뚜기 카레",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이런 식으로 말이죠.

    소제목을 만들어둬야 글을 읽는 방향을 알려줄 수 있으니까요. 수천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채용 담당 입장이기 때문에, 소설처럼 추론하면서 볼 수가 없는게 핵심 이유입니다. 따라서 두괄식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두괄식으로 작성하면 내용을 확인하면서 보게 되니까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하지만 미괄식으로 작성하면, 소설보듯 보게 되므로 늘어지게 되니 집중력이 흐려집니다. 미괄식으로 쓰면 서류를 스킵하게 되는 거죠.

    - 자기 가치가 아니라, 소비자 이익

    이 세상 어떤 광고도 자기 회사 제품 자랑으로 끝나는 광고는 없습니다. 커피 맛이 겁나 좋다고 말하는 광고는 없어요. 그 커피를 마심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죠. 화장품이 좋다고 떠벌리는 광고 역시 없습니다. 그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보여주죠.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자랑이 아니라, 기업의 이윤창출에 직무 관점에서 어떻게 기여할지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핵심은 "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런 저를 돈 주고 구매해 주십시오"여야 합니다.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이득을 줄 수 있는지가 핵심이예요. 

    멘티님께서 "자기 자랑만 죄다 늘어놓은 광고"를 보고, 아 "이 제품/서비스가 나에게 이런 도움을 주겠구나" 이러면서 일일이 추론하지 않으시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합니다. (무지성 복붙이 위험한 이유)

    직무 경험을 직무에 어떻게 연결시켜야할 지는 미리 정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질문이라도 지원하는 회사가 다르면, 대답이 달라야합니다. 인터넷에서 본거 보고 무지성 복붙하시면 큰일나요. 

    예를 들어 "어제 뭐 했어?"란 같은 질문조차도 애인이 하느냐, 직장 상사가 하느냐에 따라 대답이 다 다르잖아요? 물어보는 이와 목적,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마찬가지란거죠. 

    즉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여러 개기 때문에,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맞는 깨달음을 취사 선택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따라서 경험을 자주 나오는 인재상 위주로 정리해두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것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채택을 하시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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