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

대학생 고민

모든 기업

모든 직무

아무것도 모르는 3학년 뭘 해야할까요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linkareer.com/mentor-campus/6084118

안녕하세요 진로도 못정하고 스펙도 없는 지방대 3학년입니다.

학과는 신설과인데 대충 제어,AI,모빌리티,신호 이런거 융합된 학과입니다.

신설학과다 보니 아웃풋도 없고 융합학과라서 뚜렷한 길이 안보여서 더욱 고민입니다.

전공수업 들으면서 막 흥미를 느낀 분야도 없고 그냥 흐르는대로 살아왔더니 그냥 3학년이 돼버렸습니다.

이러다가는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이번 여름방학때 뭐라도 할려고 하는데 뭘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산업군과 직무를 정하라고 하는데 관심분야가 없어서 시작부터 난관입니다.

흥미는 없지만 학과특성상 산업군은 자동차,방산쪽이 제일 먼저 생각나긴 합니다.

공기업과 사기업도 완전히 결정은 못했지만 사기업쪽으로 일단 갈려고 합니다.

 

학점은 지금까지 4.0이고 자격증은 한능검이랑 ADsP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2학년 때 잠깐 해서 수상은 했지만 거의 버스를 탄거고 공모전은 한번 시도했다가 탈락했습니다.

어학은 일단 오픽 준비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전공이해도가 매우 낮은편이라 전공공부를 따로 해야할 지

아니면 직무를 정하고 직무에 맞는 공부를 해야할 지 등등 뭐가 맞는 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방학동안 그리고 더 나아가서 앞으로 뭘 해야할 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5
  • 포코피아

    멘토 인증 뱃지

    채택률 22%

    답변수 1,518

    삼성전자기업일치_check-icon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직무일치_check-icon

    체크 아이콘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현재 학점 4.0이면 기본 성실성은 충분히 강점입니다. 아직 방향이 없다고 해서 무스펙이라고 보실 필요는 없고, 이번 방학에는 자동차나 방산 중 하나를 기준으로 직무를 탐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학과 특성을 보면 제어, 임베디드, 신호처리, AI 데이터 분석 쪽으로 연결하기 좋습니다. 방학에는 오픽 준비와 함께 C언어나 Python, 제어 기초, 센서 데이터 분석 중 하나를 골라 작은 프로젝트를 완성해보세요. 프로젝트를 하면서 부족한 전공을 다시 공부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입니다.

     

    자동차라면 자율주행, 차량 제어, 모빌리티 데이터 쪽을 보고, 방산이라면 신호처리, 레이더, 임베디드 제어 쪽 공고를 찾아보면 됩니다. 당장 완벽히 정하기보다 관심 직무 2개 정도를 정해 공고를 읽고 필요한 역량을 역으로 채워가시면 됩니다.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멘토 지니컴퍼니

    멘토 인증 뱃지

    채택률 48%

    답변수 5,984

    케이티기업일치_check-icon

    데이터 분석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스펙을 이것저것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부터 정하는 것입니다. 학점 4.0이면 충분한 강점이고 ADsP와 프로젝트 수상 경험도 있어서 완전히 빈 상태는 아닙니다. 오히려 자동차나 방산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해당 산업의 제어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AI 데이터 직무를 먼저 조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름방학에는 오픽 취득과 전공 복습을 병행하면서 직무 하나를 정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1개 완성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전공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무작정 공부만 하기보다 프로젝트를 하며 필요한 내용을 익히는 방식이 오래 남습니다. 지금은 불안해서 여러 길을 동시에 잡기보다 한 방향으로 경험을 쌓는 것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더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멘토 추진력

    멘토 인증 뱃지

    채택률 20%

    답변수 8,953

    삼성전자기업일치_check-icon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학점까지는 갠찬네요 3학년까지 다른것들 한게없다면 사기업 노선으로 가시면 어려울수있어보입니다. 사기업간다몀 전공관련으로 포커싱하시고 직무경험 최대한쌓아야합니다. 그게아니라면.. 방향이 안잡힌다면 빠르게 공기업노선으로 가는것도 방법이에요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멘토 보언

    멘토 인증 뱃지

    채택률 14%

    답변수 833

    삼성전자기업일치_check-icon

    전자직무일치_check-icon

    학점이 되게 좋으시네요. 이번 여름방학엔 자동차, 방산 기업 인턴에 집중하세요. 직무는 지원하면서 맞춰가시면 됩니다.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맛경영

    멘토 인증 뱃지

    채택률 28%

    답변수 1,130

    오뚜기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우선 직무와 산업군을 명확히 하신 뒤, 선택과 집중을 명확히 하셔야 해요. 그리고 스펙을 기업 및 직무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세부터 기르셨으면 좋겠어요.

    1. 8대 스펙 이런 내용에 현혹되시면 안 됩니다.

    기업/직무/산업군마다 TO, 협업 방식, 업무 방식이 전부 다 다릅니다. 따라서 이력의 가중치도 전부 다 다르기 마련이죠. 그래서 직무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숫자로 점수화가 가능한 스펙은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성적,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총 5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눈길이 안 가는 스펙은 대내외활동, 어학연수(교환학생), 봉사활동입니다.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운 케이스가 많으며, 주관이 개입될 소지가 높기에 공정성이 떨어지니까요.

    그 중 가장 쓸모없는 스펙은 봉사활동이죠. 왜냐?

    특히 봉사활동은 쓰지 말라고 하는 곳도 많아요. 왜냐? 기업에서 원하는 인물은 "쓸모 있는 인물"이지, "착한 인물"이 아니니까요. 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며, 이윤창출이 채용의 제1목적이라는 것 명심하세요

    2. 채용이란 사람이 아닌, 시스템의 일부분을 뽑는 과정

    왜 이렇게 인간미가 없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시스템의 일부분을 뽑기에 이렇게 표현한 겁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막대한 돈을 벌 수 있는 이유는, 이윤창출 시스템이 탄탄히 잘 갖춰져 있어서예요. 채용이란 한 사람이 그 시스템의 일부분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뜻이고요. 

    시스템을 맞닥뜨리는 만큼, 먼저 준비하셔야 하는 싸움이 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입니다. 더불어 구직자의 첫 인상을 결정짓는 것은 글자가 아닌, 숫자입니다.

    3. 면접 전까지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이다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기에는 한계가 있잖아요?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필터링하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으니까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혹은 합산 후 일정 미만의 인원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더 자세한 예를 들어볼게요. 

    대기업 공채로 50명을 뽑는다고 가정하고, 인적성검사 볼 사람을 40배수(2천 명) 뽑는다고 가정해볼게요. 거기에 3만 명이 지원을 했다고 칠게요. 그러면 2만 8천 명을 서류전형에서 날려야 하는 겁니다.

    채용 담당 1명이 자소서 1장을 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5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1시간에 12명을 볼 수 있죠. 정말 열심히 보면 하루에 100명의 자소서를 볼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이 영업일 기준 1주일이라면 700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업무 다 제쳐두고, 자소서 평가 업무에 올인한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죠.

    그러면 채용 담당을 43명을 고용해야 하는 결과값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를 이윤과 효율을 겁나 따지는 기업에서 하겠냐 이겁니다.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소서는 이력서에 비해 공정성이 떨어지는 면이 큽니다.

    따라서 이력서의 이력으로 필터링 작업을 한 뒤, 자소서를 평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4. 이력서에서 중요한 스펙: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자격증    

    a. 학벌

    중앙일보 대학평가와 수능 원점수 기준으로, 대학등급표(4~7개 등급/기업별 상이)를 만드는데요. 여기서 핵심은 학벌을 왜 보는지입니다. "학벌로만 사람을 평가한다"가 아니라요. 

    이를 알아야 적성검사(혹은 AI역량검사)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집니다. 적성검사와 학벌 모두 사고력 평가 비중이 기반 지식의 비중 대비 높은 시험이란 측면에서 일치하니까 말이죠.

    - 공정성: 모든 지원자가 치른 시험이 수능 뿐이라서입니다. 따라서 초중고 12년간의 노력을 대학교 이후 4년 이상의 노력 대비 가중치를 둬요.

    - 형평성: 좋은 대학을 졸업한 분들은 초중고 12년간 준비해 얻은 결과인데요. 결과에 관계없이 만점을 주면, 그건 잘못된 거잖아요? 좋은 대학 졸업한 분이 혜택 더 받는 것이 정당한 거죠.

    채용 박람회 방문 대학을 보면, 대부분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 상위 10~20개 이내 대학에 포커스를 두고 있어요. 서울 주요 대학, 수도권 주요 대학, 지방 거점 국립대 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지방 사립대는 살아남기 어려워요. 

    학벌 등 스펙이 부족한 친구들은 학벌 구조를 문제시하기보다, 본인만의 무기(직무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를 만들면서 보완해 나가셔야죠. (1~2학년이신 분들 중 비기술직군(전략기획, HR, 경영지원 등) 희망하시는 분들은 학사편입 검토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b. 학점

    직무별로 상이하지만, TO 적은 비기술직군 내 직무(전략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HR 등)는 전 학년 평점 3.5 (4.5점 만점 기준) 이상까지는 만드셔야 합니다. 최소한은 3.0/4.5 이상이고요. 

    학점이 2.7이라도 대기업 가지 말란 법은 없겠지만, 그런 분들은 취업문이 더 좁아진다는 걸 아셔야 하세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므로, 3.0/4.5 이상은 대부분 기업에서 요구하니까요.

    c. 영어 말하기 점수

    토익 보는 곳은 최소한 900은 넘으셔야 하세요. 900점 이상인 지원자들이 너무 많다 이겁니다. 그만큼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변별력이 없어서가 큽니다. 그래서 뽑는 기업에서 제발 토익하지 말란 이야기를 많이 하죠. 

    따라서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IH 이상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만일 마케팅, 전략기획, HR 등 TO 적은 비기술직군이라면 AL이상은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되세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니까요.

    5. 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한 스펙: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a. 직무 경험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필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력서의 스펙들(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대부분은 직무 적합도와 큰 관련이 없잖아요? 사실상 통행증이예요. 인턴, 계약직 등 직무경험을 쌓아두시면, 조직적합도 어필에 유용합니다. 

    따라서 현직자 멘토분을 만나거나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는게 중요하죠. 직무경험은 자소서와 면접에서 조직적합도 어필하는 데 핵심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 코멘토, 잇다 등 직무부트캠프 OR 현직자 미팅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적극 활용 바랍니다)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채 폐지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해요) 

    - 관련 아르바이트, 인턴, 계약직을 해보시며 연결고리를 직무와 잘 만드세요.

    인사 직무를 준비해본다고 가정해볼게요. 관련 산업군이나 직무 관련 도서를 본다든지, 아니면 직접 인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을 하려면 또 다른 인턴이 필요하죠.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연결고리 전법인데요. 무슨 말이냐? 

    만일 인사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채용 시즌 인사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b. 직무 관련 자격증 

    직무 관련한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더 좋습니다. 특히 MOS Master나 컴활은 따두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영업관리 기준)

    6. 자기소개서는 광고 전단지

    - 제품설명서 VS 제품광고 

    제품설명서와 제품광고의 차이는 목적입니다. 제품설명서는 이미 물건을 구매한 사람에게, 이 물건 어떻게 쓰는 거예요 라고 설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제품광고는 물건을 사지 않은 사람에게, 해당 물건을 왜 구매해야 하는지 설득하는 목적입니다. 자기소개서는 "팔기 위한 글"입니다. 

    구직자들이 자소서 쓰기 어렵다고 많이 이야기하는데요. 그 이유는 대부분 자신이 얼마나 잘났는지, 미래가 기대되는 사람인지 죄다 자기 이야기예요. 즉 목적을 망각해서 서류 탈락하는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 임팩트가 전부 

    자소서도 결국은 광고이기 때문에, 임팩트가 없으면 안 읽히니 서류전형에서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채용 담당은 자소서를 소설보듯 여유롭게 볼 수가 없으니까요. 

    기사를 쓸 경우, 3-30-3의 법칙이란게 있어요. 무슨 말이냐? 3초 간 제목에서 임팩트를 줘야, 해당 기사 요약 내용을 30초 간 보게 되죠. 거기서 임팩트가 있어야, 기사 모두를 읽는데 3분을 할애한다는 거죠. 이는 자소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보통 군대 이야기(남성분들), 조별과제, 교환학생, 시험 점수 올린 이야기는 굳이 작성을 권장드리진 않고 있습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비건을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비건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비건 관련 박람회에 가서 비건 소비자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기억되고 싶다면 슬로건

    기억에 남는 광고들은 나름대로의 슬로건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일요일엔 오뚜기 카레",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이런 식으로 말이죠.

    소제목을 만들어둬야 글을 읽는 방향을 알려줄 수 있으니까요. 수천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채용 담당 입장이기 때문에, 소설처럼 추론하면서 볼 수가 없는게 핵심 이유입니다. 따라서 두괄식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두괄식으로 작성하면 내용을 확인하면서 보게 되니까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하지만 미괄식으로 작성하면, 소설보듯 보게 되므로 늘어지게 되니 집중력이 흐려집니다. 미괄식으로 쓰면 서류를 스킵하게 되는 거죠.

    - 자기 가치가 아니라, 소비자 이익

    이 세상 어떤 광고도 자기 회사 제품 자랑으로 끝나는 광고는 없습니다. 커피 맛이 겁나 좋다고 말하는 광고는 없어요. 그 커피를 마심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죠. 화장품이 좋다고 떠벌리는 광고 역시 없습니다. 그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보여주죠.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자랑이 아니라, 기업의 이윤창출에 직무 관점에서 어떻게 기여할지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핵심은 "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런 저를 돈 주고 구매해 주십시오"여야 합니다.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이득을 줄 수 있는지가 핵심이예요. 

    멘티님께서 "자기 자랑만 죄다 늘어놓은 광고"를 보고, 아 "이 제품/서비스가 나에게 이런 도움을 주겠구나" 이러면서 일일이 추론하지 않으시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합니다. (무지성 복붙이 위험한 이유)

    직무 경험을 직무에 어떻게 연결시켜야할 지는 미리 정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질문이라도 지원하는 회사가 다르면, 대답이 달라야합니다. 인터넷에서 본거 보고 무지성 복붙하시면 큰일나요. 

    예를 들어 "어제 뭐 했어?"란 같은 질문조차도 애인이 하느냐, 직장 상사가 하느냐에 따라 대답이 다 다르잖아요? 물어보는 이와 목적,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마찬가지란거죠. 

    즉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여러 개기 때문에,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맞는 깨달음을 취사 선택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따라서 경험을 자주 나오는 인재상 위주로 정리해두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 어떤 상황이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이에 따른 결과는 무엇인지

    >결과에 관계없이 직무 관점에서 배운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추가로 궁금하신 것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채택을 하시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APP 설치하고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 알림을 받아보세요!
app-banner-image플레이스토어-배너앱스토어-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