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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편입해서 올해 2년차가 된 대학생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해온 본전공(A)이 있지만, 직업으로 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복수전공(B)에 더 중점을 두고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B학과의 수업과 활동 자체는 정말 재미있고 저와 잘 맞습니다. 다만 학과 문화나 일부 교수들,학생들 사이의 분위기가 저와 많이 맞지 않아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건강하지 않은 문화가 자리잡혀 있다는 느낌이 들고, 일부 학생들의 행동 방식도 저와는 맞지 않아 점점 회의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졸업까지 올해와 내년 한 학기밖에 남지 않아 계속 다니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다른 더 상급 학교로 재편입해서 더 잘 맞는 환경에서 공부하는 게 나을지도 고민됩니다. 나이가 20대 후반이라 재편입이 현실적인 선택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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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히릿스
신고글학교 적응과 텃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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