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

대학생 고민

모든 기업

IT/인터넷 외 1

컴공 3학년 로드맵 조언 부탁드립니다.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linkareer.com/mentor-campus/6241884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 3학년이고, 이번 여름방학부터 앞으로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방향은 일반적인 웹이나 앱 개발 보다는 기술과 예술을 결합해서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기는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일본 게임(닌텐도 시리즈 등)을 보면 단순히 게임 그 이상을 넘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하나의 작품처럼 평가되는 게임들이 많은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혹은 뛰어난 인터랙션 웹사이트나 3D 모션 그래픽 등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것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단순히 기능이 많은 작품보다는 철학이 담긴 저만의 독특한 작품들을 만들고 싶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능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인터넷도 뒤져보고 AI와 여러 번 이야기 하면서 현재는 그래픽스 분야나 테크니컬 아티스트, 인터랙션 웹 디자이너, 진짜 잘 맞으면 3D 모션 그래픽 분야도 생각 중에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과 실제 업으로 삼는 것은 아주 다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이쪽으로 진로를 생각 중에 있습니다.

 

아래는 GPT가 짜준 로드맵입니다.

1. 컴퓨터공학 기초

  • C++
  • 자료구조
  • 알고리즘
  • 운영체제
  • 컴퓨터구조

2. 수학

  • 선형대수
  • 벡터
  • 행렬
  • 기하
  • 그래픽스에 필요한 수학

3. Blender

  • 모델링
  • UV
  • Material
  • Lighting
  • 기본적인 파이프라인 이해

(전문 모델러 수준이 목표는 아닙니다.)

4. Unity or Unreal

  • URP
  • Shader Graph
  • Particle
  • Lighting
  • Cinemachine
  • 간단한 작품 제작

5. Computer Graphics

  • OpenGL
  • Rendering Pipeline
  • Lighting
  • Shadow
  • PBR
  • FrameBuffer
  • Graphics Programming

6. Shader

  • GLSL
  • HLSL
  • Compute Shader

7. Creative Coding

  • Three.js
  • TouchDesigner
  • Houdini
  • Interactive Graphics

8. AI 활용

  • AI - 반복 작업
  • 인간 - 표현과 연출, 기술적인 의사결정

 

현업에 계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1. gpt는 오늘날 AI시대에 단순히 블렌더와 three.js같은 툴을 사용해서 3d 모션을 구현하는 것 보다는 C++, 컴퓨터 그래픽스를 깊게 공부하는 것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2. 위 질문과 비슷한데, AI 시대에 C++과 컴퓨터 그래픽스를 공부하는 것이 실제로 경쟁력이 될까요? 아니면 그 시간에 디자인 공부나 툴(블렌더)사용에 익숙해 지는 것이 현실적으로 나을까요?
  3. 위 로드맵이 현실적으로 괜찮은 방향인가요?
  4. 구글링과 gpt와의 대화를 통해서 찾은 분야가 Creative Developer / Graphics Programmer / Technical Artist / Interactive Design 정도 되는데, 이 분야들에 대한 전망이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나 저에게 해주고 싶으신 조언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7
  • 필라델피아크림치즈

    멘토 인증 뱃지

    채택률 50%

    답변수 2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기업일치_check-icon

    웹 개발자직무일치_check-icon

    체크 아이콘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작성해주신 내용을 보면 현재는 직접 제작하는 것에 더 중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직접 여러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멘티님이 만들고자 하는 작품이 어떤 것인지 철학이 어떤 것인지 계속 탐구하고 좁혀나가는 것이 우선이 될 것 같습니다.

    기술 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선명하게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는 이유는, 세부적인 기술이나 분야를 공부할 것들은 많은데 앞선 전제가 깔려있지 않으면 방향성을 잃기 쉽기 때문입니다. 기술이야 계속해서 쏟아져나오고 AI를 통해 라이트한 정도의 학습은 이전보다 빨리 할 수 있는 오늘날, 멘티님의 상황에서는 기술을 먼저 두는 것이 주객전도되기 쉬울 수 있어보입니다.

    직접 여러가지를 작업해보면서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계속 가보고 동시에 기술적인 공부를 병행하면서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데에 필요한 기술을 파는 방향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학교 생활에서 개발을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직접 만들어보며 직접 부딪치며 배우고 또 새로운 개념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무식하지만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 느끼셨을 겁니다.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raretiger

    멘토 인증 뱃지

    채택률 100%

    답변수 1

    딥노이드기업일치_check-icon

    AI 엔지니어직무일치_check-icon

    체크 아이콘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현재 중소기업에서 AI PO로 근무하고 있는 멘토입니다. 올려주신 커리큘럼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읽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계신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먼저 고민하고 계신 커리큘럼에 대해서는 비교적 명쾌하게 의견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커리큘럼에 대하여: 아주 좋은 방향성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성하신 커리큘럼은 충분히 훌륭하며 전혀 문제없는 좋은 설계입니다. 앞으로 작성자님의 역량을 기르고 커리어를 탄탄히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만한 수업들로 잘 채워져 있으니, 이 부분은 확신을 가지고 임하셔도 좋습니다. 2. 로드맵을 바라보는 관점: '가치의 소비'와 '현실성' 로드맵에 관해서는 AI PO로서 일하며 느낀 제 주관적인 관점을 덧붙여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가치가 어떻게 '소비'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많은 분이 로드맵을 그리실 때 '내가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것인가'에만 집중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 가치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내가 만들어낸 가치가 시장이나 타인에게 어떻게 소비되는가?"를 반드시 함께 추적해 보셔야 합니다. 이 말이 모든 것을 상업적으로만 바라보라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본인이 목표로 하는 작품이나 기술이 실제로 세상에 나와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떤 방식으로 유저들에게 도달해 소비되는지 그 흐름을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흐름을 이해하고 나면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한층 더 명확해질 것입니다. * 현실적인 부분을 결코 간과하지 마세요.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면(예: 급여, 처우 등)도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나 최종 목표는 아닐지라도,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지속 가능한 도전을 가능케 하는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직무 선택에 영향이 있을듯하여 추가 해봤습니다.) 3. 목표의 형태: 명사가 아닌 '동사'로 정의하기 (인지심리학 김경일 교수 조언) 현재 설정하신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조금 더 구체적이거나 '~하는 사람(동사 형태)'의 이유로 바꾸어 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은 "목표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사장, 기획자, 개발자처럼 목표가 단순한 명사나 대명사로 고착되면, 그 지위에 오르거나 도달하지 못했을 때 '망했다'는 좌절감에 빠지거나, 정작 그 자리에 오른 후 심각한 허무함(무망감)을 느끼며 목표의 무게에 짓눌리기 쉽습니다. 반면, "나는 ~한 기술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행동을 하겠다"와 같이 동사형으로 구체화하면, 명사(직급이나 소유)라는 도구가 바뀌거나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행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방향성이 흐려지지 않습니다. 동사형 목표를 가질 때 비로소 슬럼프 없이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생깁니다. 나를 정의하는 동사형 행동을 먼저 찾아보세요. 4. 대학이라는 인프라를 활용하는 팁: AI 기술의 흐름 읽기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어느 대학에 재학 중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지도교수님이나 학과 내 교수님들의 최근 2년 내 논문을 꼭 한 번 검색해서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실제로 찾아보시면 아주 명확한 현실을 보시게 될 겁니다. 바로 원천 기술 자체를 연구하는 'AI 탐구 논문'보다, 기존 AI 기술을 가져다 쓰는 'AI 활용 논문'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입니다. 이 현상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 학계와 시장의 중심이 '활용'으로 넘어왔습니다: 이제 완전히 새로운 AI 모델을 만드는 것보다, 만들어진 AI를 내 비즈니스나 도메인에 어떻게 접목하여 실제 가치를 만들어내는가가 훨씬 더 강력한 경쟁력이 되는 시대입니다. * 나의 포지셔닝을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원천 기술을 딥하게 파고드는 '연구자'의 길인지, 기술을 도구 삼아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소비시키는 '기획자/PO'의 길인지 노선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후자라면 이러한 활용 논문들은 오히려 훌륭한 레퍼런스가 됩니다. 이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고 학업 계획과 로드맵을 설계하신다면, 남들보다 한 발 앞서 현실적이고 강력한 무기를 쥐게 되실 겁니다. 질문자님이 고민 끝에 내딛는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ckim1227

    멘토 인증 뱃지

    채택률 40%

    답변수 1,166

    이노센트전자기업일치_check-icon

    CTO직무일치_check-icon

    체크 아이콘채택된 답변

    AI가 짜준 로드맵은 해야 되는 것들이 엄청 많지만 도움은 되겠네요.

    할 일이 워낙 많다 보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어느정도 다 하려면 1-2년 가지고는 힘들 것 같아요.

    원하시는 부분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인데, 처음부터 2개의 분야 모두의 전문가가 되려고 하다 보면 2개 분야 모두에서 어중간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위에 AI가 짜준 로드맵도 기술적인 역량을 올리신 후 예술적인 감각과 지식을 보충, 추가하는 방법으로 순서를 정하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어렵지만 기술에 예술이 접목이 되는 것은 시장성이나 확장성에서도 좋은 방향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요즘 개발에서도 AI 활용 많이 하고 개인의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한가지 언어는 마스터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아쟛

    멘토 인증 뱃지

    채택률 40%

    답변수 872

    콜로세움코퍼레이션기업일치_check-icon

    프론트엔드 개발자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지향하는 방향성을 잘 잡으신 것 같고 단순 툴 사용을 넘어 C++ 및 컴퓨터 그래픽스 파이프라인의 원리를 깊게 이해하는 것은 AI 시대에 큰 경쟁력이 됩니다. 제시된 로드맵은 커버리지가 너무 넓기 때문에 Graphics Programmer(C++/OpenGL/Shader) 경로Technical Artist / Interactive Developer(Unity/Unreal/Three.js/3D-툴) 경로 중 하나를 주력으로 정해 집중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디지털 아트, 최첨단 게임 엔진, 전시 인터랙션 분야 등에서 기술적 구현 한계를 넓혀줄 TA나 크리에이티브 디벨로퍼의 전망이 좋으니, 우선 Three.js나 유니티 기반으로 멘티님의 시각적 철학이 담긴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부터 완성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멘토 달남

    멘토 인증 뱃지

    채택률 60%

    답변수 32,345

    한화정밀기계기업일치_check-icon

    공정/품질/테스트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 전공자로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추구할 때, 
    단순히 Blender나 Three.js 같은 툴에 의존하기보다 C++과 컴퓨터 그래픽스의 동작 원리를 깊이 공부하는 것이 
    AI 시대에 독보적인 경쟁력이 됩니다. 단순한 기능 구현과 에셋 제작은 AI가 빠르게 대체하고 있지만, 
    GPU 파이프라인의 최적화와 새로운 시각 효과를 수학적으로 설계하는 영역은 여전히 인간 엔지니어 고유의 전문성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학술적으로 방대한 기존 로드맵을 모두 완벽하게 마스터하려 하기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업에서 수요와 처우가 좋은 그래픽스 프로그래머 및 테크니컬 아티스트 쪽으로 목표를 삼으시고, 
    C++과 선형대수학의 베이스 위에 직접 셰이더 코딩을 얹는 공부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이번 여름방학에는 이론에만 치우치기보다 Three.js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페이지 제작이나 
    유니티에서의 커스텀 셰이더 구현처럼 직접 시각적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작은 프로토타입 프로젝트부터 시작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멘토 치킨마요

      멘토 인증 뱃지

      채택률 33%

      답변수 1,823

      SnapdragonMonitoringLimited기업일치_check-icon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직무일치_check-icon

      AI시대에 C++ 컴퓨터 그래픽스 공부하는 것이 분명히 도움 됩니다. 나머지는 AI 힘을 빌려하면 되니깐요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APP 설치하고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 알림을 받아보세요!
    app-banner-image플레이스토어-배너앱스토어-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