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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vs 성적 vs 자격증, 어떤 것부터 집중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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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vs 성적(학점) vs 자격증, 어떤 것부터 집중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멘토님들! 중경외시 광고홍보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커리어를 준비하다 보니 공모전 수상, 학점 관리, 자격증 취득, 대외활동 등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아 우선순위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이 되어 질문글을 올립니다.

 

광고 기획(AE), 마케팅, 실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 보니, 서류나 면접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평가받는 요소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 학점(성적) 관리와 실무형 스펙(공모전, 대외활동 등) 사이에서 비중을 어떻게 두는 것이 좋을까요?

  2. 저학년/고학년 시기별로 학점 관리와 외부 활동의 유기적인 우선순위는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요?

멘토님들께서 실제로 취업을 준비하셨던 과정이나, 실무자의 관점에서 바라보실 때 "이건 꼭 챙기는 게 좋다" 하는 핵심 요소가 있다면 편하게 조언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은 팁이라도 좋으니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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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멘토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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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마케터 출신 멘토 에디입니다. 광고홍보 쪽은 학점보다 실무형 스펙 비중을 훨씬 높게 보시면 됩니다. 학점은 어느 정도 선(3점대 중반 이상)만 넘으면 크게 문제 되지않고, 오히려 서류나 면접에서 진짜 차별화되는 건 공모전 수상이나 대외활동, 실제 콘텐츠 제작 경험입니다ㅏ. AE든 마케팅이든 결국 이 사람이 실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결과물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지를 제일 중요하게 봐요. 시기별로는 저학년때는 학점을 어느 정도 잡아두면서 다양한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경험해보시고,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점보다는 포트폴리오가 될 만한 실무형 프로젝트나 인턴에 집중하시는 게 좋아요. 꼭 챙기라면 공모전 수상 경험 하나랑 본인 SNS나 콘텐츠 제작 포트폴리오예요, 이 두 개만 있어도 자소서에서 풀어낼 스토리가 확실히 생기실겁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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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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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1,924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기업일치_check-icon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1) 학점 관리와 어학은 직무/산업군 상관없이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학점은 졸업 전까지 가급적이면 3.5 이상을 목표로 준비하시고, 어학의 경우 사기업을 희망하시는만큼 스피킹 역량이 핵심이기 때문에 이를 강조할 수 있는 토스나 오픽 최소 IH 이상을 목표로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2) 자격증은 앞서 남겨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단순 자격증보다는 지원 직무와 관련된 굵직한 경험이 더 유의미하고, 자소서에 넣을 내용도 풍부해지는만큼 공모전 등의 경험을 우선적으로 채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격증이나 어학 등도 플랜을 잘 세워서 함께 준비하셔야 하고요. 그리고 고학년 되어서 최종적으로 직무와 관련된 인턴십이나 현장실습 등 실무 경험까지 쌓는다면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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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과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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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병원기업일치_check-icon

      행정/사무직직무일치_check-icon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학점이나 자격증보다 직무 역량을 직접 증명할 수 있는 경험입니다. 기본 학점은 정성 평가를 통과할 수 있는 정성적 기준선만 유지하고, 실제 기획력과 실행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공모전이나 외부 활동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학년 때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넓은 시야를 넓히며 학점을 관리하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방향성을 좁혀 공모전 수상이나 실제 프로젝트 결과 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면접관은 결과물의 화려함보다 본인이 고민한 과정과 문제를 해결한 전략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자신이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 하나를 제대로 정리해 나만의 무기로 다듬어 두는 것이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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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과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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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률 18%

      답변수 1,746

      전남대학교병원기업일치_check-icon

      행정/사무직직무일치_check-icon

      마케팅과 광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실무 역량을 증명하는 포트폴리오입니다. 성적은 일정 수준 이상만 유지하면 충분하며, 자격증보다는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본 실전 경험이 훨씬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저학년 때는 성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다양한 활동으로 직무 적성을 탐색하고, 고학년으로 갈수 록 공모전이나 실무 경험에 집중하여 본인만의 명확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론보다는 실제로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보여주는 직무 관련 경험을 최우선으로 챙기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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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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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289

      오뚜기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구직자들이 소위 8대 스펙 이런 말에 현혹되는 케이스가 많은데, 이런 거에 현혹되시면 안 됩니다.

      스펙을 기업 혹은 직무 관점에서 보는 자세가 가장 필요합니다. 그래야 불필요한 스펙 쌓기를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오뚜기 최종합격 외 GS리테일, BGF리테일, AK플라자, 롯데 코리아세븐 인적성검사 합격 경험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비기술직군 내 직무 대부분 TO가 적은 편에 속하다 보니, 스펙이 비교적 상향평준화되어 있어요. 관련 경력 2~3개 가진 중고신입 분들도 많죠. 게다가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을 많이 하죠.

      숫자로 점수화가 가능한 스펙 5가지는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인데요. 이력의 가중치라고 한다면 학벌 > 학점 > 직무 경험 > 영어 말하기 점수 > 직무 관련 자격증 > 기타 스펙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남기겠습니다.

      1. 채용이란 무엇인가?

      우선 멘티님께서 뽑는 기업이라면 어떤 걸 보겠어요? 아래 이 3가지를 보지 않겠어요?

      - 주어진 일을 잘 할 사람인가? (이력서, 자기소개서, 인적성검사, 면접) 

      - 잘 어울리는 사람인가? (자기소개서, 인성검사, PT면접, 토론면접) 

      - 그리고 기업에 맞는 인물인가? (자기소개서, 인성검사, 면접) 

      말 그래도 일 잘 할 친구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직무역량을 봅니다. 그 다음에 조직 적합도를 봅니다. 회사에서의 일은 혼자 하는 일이 거의 없어요. 그렇기에 함께 일 할 수 있는 친구인지를 보는 거예요.  

      아무리 일 잘하고 단체생활을 잘 하는 친구라도, 기업 문화에 안 맞아서 퇴사할 위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뽑으면 안 되잖아요? 기업 입장에서 인재 이탈은 치명적인 손해를 의미하는거니까요. 따라서 기업 적합도를 봅니다. 

      2. 면접 전까지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인 이유 

      우선 스펙이란 기본기에 직무역량이란 특별함을 확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면접 전까지는 "양질의 인물을 뽑는 싸움"이 아닙니다. "불량품이 아닌 부품을 뽑는 작업" 즉 "떨어뜨리기"가 핵심입니다. 언뜻 들으시기엔 이해가 잘 안 되실텐데요.

      a. 이력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기에는 미친 짓이잖아요?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필터링하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으니까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혹은 합산 후 일정 미만의 인원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더 자세한 예를 들어볼게요. 

      대기업 공채로 50명을 뽑는다고 가정하고, 인적성검사 볼 사람을 30배수(1천 5백 명) 뽑는다고 가정해볼게요. 거기에 3만 명이 지원을 했다고 칠게요. 그러면 27,500명을 서류전형에서 날려야 하는 겁니다.

      채용 담당 1명이 자소서 1장을 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5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1시간에 12명을 볼 수 있죠. 정말 열심히 보면 하루에 100명의 자소서를 볼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이 영업일 기준 1주일이라면 700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업무 다 제쳐두고, 자소서 평가 업무에 올인한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죠.

      그러면 채용 담당을 43명을 고용해야 하는 결과값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를 이윤과 효율을 겁나 따지는 기업에서 하겠냐는 겁니다.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소서는 이력서에 비해 공정성이 떨어지는 면이 큽니다.

      따라서 이력서의 이력으로 필터링 작업을 한 뒤, 자소서를 평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b. 자기소개서

      채용 담당 1명은 하루에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입장인데요. 따라서 "잘 쓴 자소서 고르기"가 아니라, "이 친구가 실수 한게 없나"를 위주로 평가를 해요. 

      5분이란 시간 안에, 이 친구를 떨어뜨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죠. 못 볼거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위주로 읽으면 충분히 볼 수가 있어요.

      "잘 쓴 자소서 고르기"는 여러 기준을 고려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에 비해 "못 쓴 자소서 필터링"이, 여러 기준 중 하나만 미달되면 떨어뜨리면 되니까 훨씬 더 빠르니까요. 

      게다가 실수로 부적격자를 면접에 올릴 경우, 윗선으로부터 팀에 "왜 이런 친구를 면접에 올렸냐"고 한 소리 들어 곤란하기도 한 것도 영향이 있어요.

      c. 적성검사: 학벌과 유사하지만, 익숙화 작업으로 상쇄 가능.

      적성검사를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능검사에 수능 얹어놨단 생각 많이 드실겁니다. 적성검사는 "많이 알아야 풀 수 있는 문항"과 "많이 사고해야 풀 수 있는 문항" 이 2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국의 취준생들을 기반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 이 2가지를 점수화해서 줄세울 경우, 학벌과 유사하게 나옵니다. 논리적인 사고가 중요한 시험이란 점이 적성검사와 수능이랑 유사하죠.

      여기서 핵심은 학벌과 적성검사의 관계입니다, 학벌로만 사람을 평가한다가 아니라. 국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우수함을 가장 쉽게 나누는 기준이 왜 학벌인가? 모든 지원자가 치른 시험이 수능뿐이라서입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입시 전형 다양화(편입, 논술 등)"과 "후천적 스펙(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의 상향평준화"란 변수가 생겼어요. 이런 변수를 기업 차원에서 한 번 더 필터링하는 목적으로 보는 것이 적성검사입니다.

      다만 선천적인 영역인지라, 후천적인 학벌 대비 일정 점수 이상으로 올리기는 어려워요. 그러니 자괴감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자괴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마인드를 바꾸시면 됩니다. "잘 쳐야 하는 시험"이 아니라, "못 치지 말아야 하는 시험"으로 말이죠. 그마저도 기업마다 평가 방식이 다 다르며, 외주 줘서 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기업에서 외주 기업(마이다스인, 잡코리아 등)에서 결과값만 받아오는 식이니까요.

      시중 문제집 1~2권을 풀어보되, 문제 유형을 익힌다고 생각하며 반복해 풀어보세요. 맞춘다고 생각하지 말고요. 이런 익숙화 작업을 해두면, 최악으로 못 치는 일을 피할 수 있어요! 

      (수능 전날 고사장 미리 가보는 이유도, 집중력이 흐트러져 최악으로 못 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죠)

      d. 인성검사: 알맞는 사람을 뽑는 과정 

      인성검사는 면접의 보완재입니다. 면접은 15~30분 동안 이뤄지는 평가인데요. 그 시간 안에 지원자를 면밀히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보는게 인성검사입니다. 

      인성검사가 어려운 이유는 수백 문항을 60~90분만에 빠르게 봐야 하기에 어려운데요. 한 문항당 10초 남짓한 시간에 스스로를 정해야 하는 싸움이예요.

      그 시간안에 답하려면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답해야 한단 뜻이예요. 즉 솔직하게 답하란 이야기죠. 모르면 차라리 모른다고 답하는 게 낫습니다.

      즉 인성검사는 조직적합도를 보기 위함이며, 거짓말하는 인성을 거르기 위함입니다. 물론 거짓말해서 붙었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이런 분들은 그 값이 탈락할 값이 아니어서 그런거지, 속여서 붙은 것이 절대 아닙니다. 설령 그런 분들이 면접까지 가서 면접관까지 속인다? 이런 분들은 배우를 해야겠죠. 

      TMI: 면접관 분들은 차, 부장급 이상 팀장 직책 이상이며, 최근 3년 이내 고과평가 A등급 이상인 분들 중 면접관 평가 통과한 분들 (고과평가 등급: S(매우 우수) > A(우수) > B(보통) > C(미흡) > D(매우 미흡) )

      2. 가장 쓸모 없는 스펙 : 봉사활동 > 어학연수 > 대내외활동 

      그 외 스펙들 중에서 가장 눈길이 안 가는 스펙은 대내외활동, 어학연수(교환학생), 봉사활동입니다.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운 케이스가 많으며, 주관이 개입될 소지가 높기에 공정성이 떨어지니까요. 따라서 쓰지 말라고 하는 기업들이 의외로 많아요.

      그 중 가장 쓸모없는 스펙은 봉사활동이죠. 왜냐? 기업에서 원하는 인물은 "쓸모 있는 인물"이지, "착한 인물"이 아니니까요. 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며, 이윤창출이 채용의 제1목적이라는 것 명심하세요

      3. 이력서에서 중요한 스펙: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자격증    

      a. 학벌

      중앙일보 대학평가와 수능 원점수 기준으로, 대학등급표(4~7개 등급/기업별 상이)를 만드는데요. 여기서 핵심은 학벌을 왜 보는지입니다. "학벌로만 사람을 평가한다"가 아니라요. 

      이를 알아야 적성검사(혹은 AI역량검사)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집니다. 적성검사와 학벌 모두 사고력 평가 비중이 기반 지식의 비중 대비 높은 시험이란 측면에서 일치하니까 말이죠.

      1) 공정성: 모든 지원자가 치른 시험이 수능 뿐이라서입니다. 따라서 초중고 12년간의 노력을 대학교 이후 4년 이상의 노력 대비 가중치를 둬요.

      2) 형평성: 좋은 대학을 졸업한 분들은 초중고 12년간 준비해 얻은 결과인데요. 결과에 관계없이 만점을 주면, 그건 잘못된 거잖아요? 좋은 대학 졸업한 분이 혜택 더 받는 것이 정당한 거죠.

      채용 박람회 방문 대학을 보면, 대부분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 상위 10~20개 이내 대학에 포커스를 두고 있어요. 서울 주요 대학, 수도권 주요 대학, 지방 거점 국립대 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b. 학점

      직무별로 상이하지만, TO 적은 비기술직군 내 직무(전략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HR 등)는 전 학년 평점 3.5 (4.5점 만점 기준) 이상까지는 만드셔야 합니다. 최소한은 3.0/4.5 이상이고요. 

      학점이 2.7이라도 대기업 가지 말란 법은 없겠지만, 그런 분들은 취업문이 더 좁아진다는 걸 아셔야 하세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므로, 3.0/4.5 이상은 대부분 기업에서 요구하니까요. 졸업 앞두고 하시면 복구가 겁나 힘들어집니다.

      c. 영어 말하기 점수  

      토익 보는 곳은 최소한 900은 넘으셔야 하세요. 900점 이상인 지원자들이 너무 많다 이겁니다. 그만큼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변별력이 없어서가 큽니다. 그래서 뽑는 기업에서 제발 토익하지 말란 이야기를 많이 하죠. 

      따라서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IH 이상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만일 마케팅, 전략기획, HR 등 TO 적은 비기술직군이라면 AL이상은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되세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니까요.

      4. 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한 스펙: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a. 직무 경험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필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력서의 스펙들(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대부분은 직무 적합도와 큰 관련이 없잖아요? 사실상 통행증이예요. 인턴, 계약직 등 직무경험을 쌓아두시면, 조직적합도 어필에 유용합니다. 

      따라서 현직자 멘토분을 만나거나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는게 중요하죠. 직무경험은 자소서와 면접에서 조직적합도 어필하는 데 핵심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 코멘토, 잇다 등 직무부트캠프 OR 현직자 미팅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적극 활용 바랍니다)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채 폐지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해요) 

      - 관련 아르바이트, 인턴, 계약직을 해보시며 연결고리를 직무와 잘 만드세요.

      인사 직무를 준비해본다고 가정해볼게요. 관련 산업군이나 직무 관련 도서를 본다든지, 아니면 직접 인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을 하려면 또 다른 인턴이 필요할 정도로 금턴이죠.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연결고리 전법인데요. 무슨 말이냐? 

      만일 인사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채용 시즌 인사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b. 직무 관련 자격증 

      직무 관련한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더 좋습니다. 특히 MOS Master나 컴활은 따두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영업관리 기준) 해외사업부를 생각하신다면 국제무역사, 무역영어를 채용 직무라면 노무사를 권장드립니다.

       

      5. 수시채용이 늘어난 이유

      공채란, 공통 역량 기반 채용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기존 '공채' 방식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요.

      '공통 스펙' 위주로 평가하다 보니, 실제 실무에 특화된 인재를 걸러내기 어렵죠.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은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필터링을 하기 위해서 스펙 위주로 볼 수밖에 없으니까요. (1번 참고) 

      게다가 스펙이 일정 이상이라 "일 잘 할거 같아"라고 생각해서 뽑았던 인원이, 막상 배치된 직무와 적성이 맞지 않아 조기 퇴사하는 부작용이 컸어요. 게다가 현업 부서에 인원을 충원해달라고 난리쳐도, 인력을 충원하는데 최소 6개월 최대 1년까지 소요되는 비효율이 컸죠.


      이런 상황 속에서, 기업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새는 지원자들도 인턴 경험이 하나씩은 다 갖고 있는 등 스펙이 상향평준화되는 추세야. 이런 상황에서 스펙 정해두고 구직자 뽑으면 되는데, 굳이 공채를 왜 해? 돈 아깝고 시간 아깝게"

      이래서 '수시채용'을 시작했고, 결국엔 구직자와 기업 모두 윈윈(Win-Win)이었어요.

      기업은 처음부터 직무 적합도 높은 인원 뽑으니까, 퇴사율 줄일 수 있었죠. 게다가 직무 적합도 높은 인원을 채용하니, 직무 재교육 비용을 많이 안 들여서 좋죠. 게다가 현업 부서에서 인원 빨리 충원해줘서 좋아하는 건 덤이고요.

      구직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니까 업무 만족도 높고, 현업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러니 기업 입장에서는 안 할 이유가 없는 거죠.

      6. 자소서는 광고 전단지처럼  

      기업이란 손님 눈에 구직자란, 팔리기 이전의 신상품과 같습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는 광고 전단지처럼 "팔기 위한 글"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이걸 말로 하면 면접이죠.

      자소서도 결국은 광고이기 때문에, 임팩트가 없으면 안 읽히니 서류전형에서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채용 담당은 자소서를 소설보듯 여유롭게 볼 수가 없으니까요. 

      기사를 쓸 경우, 3-30-3의 법칙이란게 있어요. 무슨 말이냐? 3초 간 제목에서 임팩트를 줘야, 해당 기사 요약 내용을 30초 간 보게 되죠. 거기서 임팩트가 있어야, 기사 모두를 읽는데 3분을 할애한다는 거죠. 이는 자소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보통 군대 이야기(남성분들), 조별과제, 교환학생, 시험 점수 올린 이야기는 굳이 자소서에 작성하는 것을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동성애를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동성애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게이바에 가서 그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것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채택을 하시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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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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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치열하게 고민하는 흔적이 느껴지네요.

      학점, 공모전, 자격증 중에선 솔직히 실무에서 뭘 해봤는지가 가장 중요해서 서류 스펙에 너무 매몰될 필요는 없어요.

      시간이 없다면 이것저것 늘어놓기보다 내 손으로 직접 기획하고 결과를 내본 경험 하나를 깊게 파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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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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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학점관리는 최소한의 기준에 맞추어서만 진행하시고. 실무형 스펙에 리소스를 100%로 가져가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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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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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순위는 학점의 기본선 유지→직무 경험→자격증입니다. 
      저학년에는 학점과 기초 역량을 챙기고, 3학년부터는 공모전·대외활동·인턴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공모전은 수상을 하면 좋지만 기획 과정과 협업을 하는 과정 또한 자소서의 콘텐츠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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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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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학점, 경험 등 안중요한게 없습니다. 다만 직무적으로 경험을 더 쌓으시고 핏하게 쌓는걸 계속 하셔야합니다. 학점은 기본적인 성실도를 보기때문에 학점이 3.5 이하로 내려가지않게 관리를 잘 하셔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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