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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 휴학하고 해외 경험을 더 쌓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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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이고 현재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재학 중인 3학년입니다. 재수 후 다른 대학을 1년 다니다가 현재 학교로 진학했고, 전과를 목표로 입학해 1년 후 원하는 학과로 전과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Disney International College Program에 합격해 미국에서 한 학기 동안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미국 대학에서도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제 9월에 3학년 2학기를 시작하는데, 미국에서는 일하는 비중이 컸던 만큼 휴학하고 직접 돈을 모아 다시 해외 교환학생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생활하고 일해보면서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고, 호텔뿐만 아니라 MICE·이벤트·마케팅 등 해외취업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재수와 대학 이동, 전과, 해외 프로그램을 거친 상황이라 또 휴학하면 졸업이 너무 늦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현재 고민하는 선택지는:

A. 나이는 신경 쓰지 않고 휴학 후 돈을 모아 다시 교환학생 가기
B. 학교를 다니면서 해외취업 준비하기
C. 휴학 후 돈을 모아 워킹홀리데이 가기
D. 졸업 후 워킹홀리데이 가기

 

해외취업이 최종 목표라면, 지금 1년을 더 투자해서 해외 경험을 쌓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졸업하고 바로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게 나을까요?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해외취업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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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멘토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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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마케터 출신 멘토 에디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B, 학교를 다니면서 해외취업을 준비하시는 방향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이미 디즈니 인턴십에 교환학생까지 해외 실무 경험과 학업 경험을 둘 다 갖추신 상태라 스펙 자체는 충분히 탄탄하거든요. 여기서 또 휴학하고 교환학생을 다시 가시면 졸업이 계속 늦어지는데, 해외취업 시장에서는 국내와 다르게 졸업 시기나 나이보다 실무 경험과 영어 실력, 그리고 구체적인 지원 서류 준비가 훨씬 중요하게 작용해요. 지금 남은 학기 동안 MICE나 이벤트, 마케팅 등 관심 있는 분야로 방향을 좁히시고, 그 분야 해외 채용 공고들을 리서치하면서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준비하시는게ㅔ 더 효율적이에요. 이미 가진 경험을 스토리로 잘 정리해서 실제 지원까지 이어가시는 게, 경험을 하나 더 쌓는 것보다 지금 시점에서는 더 급하다고 봐요.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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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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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론트엔드 개발자직무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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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해외 취업, 글로벌 기업 채용에서는 나이나 단순 교환학생 이력보다 실제 현지 업무 성과와 연속성 있는 직무 역량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졸업을 더 미루며 비용과 시간을 들여 교환학생이나 단순 자금 마련용 휴학을 반복하는 것은 추천드리진 않아요. B 나 D 를 선택하셔서 남은 학기 동안 희망 직무 관련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완성하시고 3학년 2학기부터 해외 채용에 도전하시길 추천드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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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지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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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현재 상황이라면 추가 휴학보다는 학교를 다니면서 해외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이미 미국에서 한 학기 동안 인턴으로 근무했고 현지 대학 수업까지 경험했기 때문에 해외 경험 자체는 충분히 차별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교환학생을 가는 것보다 기존 미국 경험을 바탕으로 어학과 해외 인턴 및 채용 지원을 구체화하는 편이 취업에는 더 효율적입니다. 특히 호텔뿐 아니라 MICE와 이벤트 및 마케팅을 생각한다면 미국에서 실제로 일하며 고객을 응대하고 현지 조직에서 협업한 경험을 직무 역량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워킹홀리데이 역시 단순 해외 체류가 아니라 관련 직무 경력을 만들 수 있을 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졸업 후에도 충분히 해외취업에 도전할 수 있으니 지금은 졸업을 지나치게 늦추기보다 재학 중 해외기업과 국내 외국계기업까지 함께 지원하면서 선택지를 넓혀보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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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과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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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병원기업일치_check-icon

    행정/사무직직무일치_check-icon

    미국 인턴십 경험을 통해 해외 진출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세운 점은 매우 멋진 출발점입니다. 다만 이미 입시와 전과 등으로 시간을 활용한 상황이므로, 학부생 신분으로 휴학을 늘리기보다는 예정대로 졸업을 마치고 워킹홀리데이나 해외 취업 비자를 통해 현지에 도전하는 방안을 추천합니다. 실무 중심의 해외 시장에서는 학학기 교환학생 경험보다 실제 현장 근무 이력이나 직무 역량이 훨씬 강한 경쟁력이 됩니다. 따 라서 학업을 계속 이어가며 관련 분야 직무 역량을 다지고, 졸업 후 워킹홀리데이나 해외 정식 취업으로 연결하는 방향이 시간과 비용 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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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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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취업이란 관점에서 본다면, 말씀주신 어학연수(교환학생)은 대내외활동, 봉사활동은 가장 눈길이 안 가는 스펙입니다. 교환학생을 해외취업 위해서 간다고 하면,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해외 인턴이라면 몰라도.

    처음 말씀드린 3가지 스펙은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운 케이스가 많으며, 주관이 개입될 소지가 높기에 공정성이 떨어지니까요. 따라서 쓰지 말라고 하는 기업들이 의외로 많아요. 가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스펙으로서의 역할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기업에서 원하는 경험이란 세계여행, 아프리카 봉사활동, 극기훈련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직무와 관련해 얼마나 스토리가 있는지, 그 스토리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했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관심이 있는거죠. 

    따라서 해외 인턴해보신 경험을 현업 적응 및 조직 융화 관점에서, 구체적인 숫자로 임팩트 있게 이력서에 녹이시면 좋겠어요. (중요) 


    해외취업을 가장 염두에 두신다면, 직무 관련 준비를 하셔야 해요.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를 듣든, 교내 취업지원센터를 가서 현직자를 수소문하든. 아니면 작게라도 관련 업계에서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라도 해보든.


    첫째, 현직자 인터뷰인데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죠. 막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대기업에서조차도 공채(공통 역량 기반 채용)를 폐지하는 핵심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직무와 산업군과 관련 있는 일을 작게라도 해보시는 거예요.

    만일 회계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연말정산 시즌 회계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유통업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단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는 일정 이상 있으셔야 합니다.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일정 이상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것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채택을 하시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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