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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시작 후 좁아지는 교우 관계와 주변 비교로 인한 소외감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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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토님들!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인간관계와 멘탈 관리에 대해 고민이 깊어져 질문 남깁니다.

주변 동기들이나 친구들이 하나둘 인턴에 합격하거나 취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 한편으로 제자리걸음인 제 모습과 비교되어 초조함과 자괴감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점차 약속을 피하게 되고, 친구들의 연락에도 선뜻 답장하지 못하면서 자발적 고립 상태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취업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 생각하면서도, 혼자 남겨진 듯한 소외감과 좁아진 인간관계 때문에 문득 외로움과 무기력감이 찾아옵니다.

  1. 취준 시기 자연스럽게 좁아지는 인간관계와 소외감 속에서 멘토님들은 멘탈을 어떻게 다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2.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불안감을 건강하게 털어내고 나만의 속도에 집중할 수 있는 멘토님만의 팁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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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멘토 일이삼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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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코리아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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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당연한것 같아요. 대학입시를 준비할때는, 취업을 준비할때든 남과 비교할 수 밖에 없고, 나의 상황때문에 무조건 축하해줄 수 없습니다. 내가 어떤것에 집중하려고 할때는 그만큼 몰입해서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해요. 그렇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주변인과의 만남을 줄이거나 없애고 신경을 쓰지 못하는건 당연합니다. 혼자남겨진게 아니라 작성자님이 선택과 집중을 한것 뿐입니다. 지금 취업을 준비하면서 연락 못했다고 연이 끊어지는 친구라면 오래갈 친구는 아닙니다. 진짜 친구는 언제라도 기다려줄 수 있고, 인생길기 떄문에 언제라도 좋은 친구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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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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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정밀기계기업일치_check-icon

    공정/품질/테스트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취준 과정에서 불안감을 줄이고 본인만의 속도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고 그만큼 간절하다는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인간관계를 무작정 끊어내기보다는 당분간은 솔직하게 상황을 얘기해서 거리를 두시고, 
    타인의 소식에 흔들리지 않도록 스스로 통제 가능한 목표에 집중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매일 작은 도전 목표와 성취를 기록하며 남들과의 비교 대신 본인 만의 성장 속도를 믿고, 
    멘티님만의 페이스를 담당하게 나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각자의 방향과 속도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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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지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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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6,812

      케이티기업일치_check-icon

      데이터 분석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취준을 시작하면 인간관계가 자연스럽게 좁아지는 시기가 한 번쯤 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주변에서 먼저 취업하거나 좋은 결과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 축하하는 마음과 별개로 조급함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억지로 사람을 많이 만나려고 하기보다는 정말 편한 친구 몇 명과의 관계만 유지해도 충분합니다. 다만 비교가 힘들다고 연락까지 모두 끊어버리면 취준이 길어질수록 외로움이 더 커질 수 있으니 가끔 식사하거나 연락하는 정도의 관계는 남겨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교 때문에 불안할 때는 친구의 합격 시점보다 내가 이번 주에 지원한 기업 수나 자소서 완성도, 어학 준비처럼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취업은 같은 출발선에서 순위를 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각자 맞는 자리를 찾는 과정이라 몇 달 빠르고 늦은 차이가 이후 커리어 전체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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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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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3,589

      LG전자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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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금 느끼시는 감정 자체가 취준 시기에 정말 흔하게 겪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예요. 노력하는데 결과가 바로 안 보이는 시기에 남들 성공 소식이 더 크게 다가오는건 당연합니다. 자책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멘탈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건 비교 대상을 남이 아니라 어제의 나로 바꾸는거예요. 친구가 인턴에 붙었다는 소식과 내 취업 속도는 사실 아무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각자 다른 전공, 다른 목표기업, 다른 타이밍으로 움직이는 거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이유가 없어요. 약속을 피하게 되는 부분은 조금 다르게 접근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친구들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기보다는 만나는 시간을 짧게라도 유지하시는게 오히려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고립이 길어질수록 불안감은 더 커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부담스러운 긴 만남 대신 밥 한끼나 짧은 산책 정도로 최소한의 연결은 유지해보세요. 또 하루 중에 취준과 완전히 무관한 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두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이나 산책처럼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 불안감을 낮추는데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어요. 지금 느끼시는 외로움과 무기력감이 계속 심해진다면 학교 상담센터를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혼자 견디기보다 전문가와 이야기하면서 정리하는게 훨씬 수월할 수 있어요.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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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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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879

      주성엔지니어링기업일치_check-icon

      인사직무일치_check-icon

      저도 취준할 때 가장 힘든 게 취업 자체보다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하나둘 취업하는데 나만 그대로 있으면 연락 한 번 오는 것도 부담스럽고, 괜히 만나면 내 상황을 설명해야 할 것 같아서 피하게 되죠. 그런데 그렇게 사람을 전부 끊어버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취준은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어서 혼자 버티면 멘탈이 더 쉽게 무너집니다.

      저라면 딱 3가지만 하겠습니다.

      •  - 취업한 친구들의 소식은 잠깐 멀리하기: SNS도 굳이 계속 볼 필요 없습니다. 축하해주는 것과 비교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  - 친구를 취준생/직장인으로 구분하지 않기: 취업한 친구를 만나서 취업 얘기만 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밥 먹고 다른 이야기하는 관계를 유지하세요.

      •  - 비교 기준을 남이 아니라 지난달의 나로 잡기: 이번 달에 자소서 몇 개 썼는지, 면접이 몇 번 늘었는지처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만 보세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친구가 먼저 취업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보다 앞선 인생을 살고 있는 건 아닙니다. 취업은 출발선 하나일 뿐이고 회사생활을 시작하면 또 각자의 고민이 생깁니다.

      지금 친구들을 피하고 싶은 마음 자체를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도 마세요. 그만큼 지금 간절하고 힘들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고립되지만 않으셨으면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편한 친구를 만나서 취업 이야기가 아닌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취준하면서 제일 조심해야 하는 건 취업을 못 한 것보다 '나는 아무것도 안 되고 있다'는 생각에 빠지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결과가 없더라도 준비하고 있는 시간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남들보다 빨리 가는 것보다 끝까지 버티면서 자기 방향을 찾는 게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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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코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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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률 20%

      답변수 2,317

      삼성전자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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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취준을 하다 보면 주변의 합격 소식에 마음이 흔들리고 자연스럽게 약속을 줄이게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다만 비교가 힘들다는 이유로 관계를 모두 끊어버리면 오히려 외로움이 더 커질 수 있으니 정말 편한 친구 몇 명과는 짧게라도 연락을 이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교가 시작될 때는 친구의 취업 시점보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이번 주 지원한 공고 수, 수정한 자소서, 준비한 면접 질문처럼 작은 목표를 정하고 기록하면 남과의 비교보다 내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SNS나 합격 소식이 유독 힘든 시기에는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취업 준비와 완전히 무관한 산책이나 운동, 취미 시간을 일정에 넣어두고 취준만으로 하루 전체를 채우지 않는 것도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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