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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시각디자인 4학년 재학생이고,
휴학 후 10개월간 계약직을 마치고 복학해
현재는 졸업 전시 준비를 앞두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번 하반기 공채를 당연히 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공채가 시작할 시즌이 오니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우선 졸업작품을 포함한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이 공고 마감 이후에 마무리될 예정이라, 포트폴리오에 넣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포트폴리오도 아직 마음에 들지 않고, 어학 성적도 더 높이고 싶습니다.
결국 지원하려면 자소서, 어학, 포트폴리오를 졸업전시와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졸업 또는 유예를 하고 취업준비에 올인한 경쟁자들이 많을테고
지금 상태로 지원했을 때 합격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 같은데,
취준 준비에 시간을 쓰다가 정작 졸업 작품까지 애매해질까 봐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아예 지원하지 않자니 나중에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실전 경험을 할 기회를 놓치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멘토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 디자인 계열도 인문계나 문과처럼 4학년 2학기에 취준하는 것이 보편적인가요?
- 멘토님들의 경우에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작은 조언이라도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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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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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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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영업관리
디자인 계열 학과를 졸업한 경험이 없어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만, 도움을 드리고자 남깁니다. 특히 막학기이시라면 학점은 3.5 이상 그리고 영어 말하기 점수 AL 이상으로 유지하시며,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에 더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스펙을 기업의 관점에서 보는 자세라는 겁니다.
기업/산업군/직무마다 이력의 가중치가 전부 다 다르니까요.
특히 가장 눈길이 안 가는 스펙은 대내외활동, 어학연수(교환학생), 봉사활동입니다.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운 케이스가 많으며, 주관이 개입될 소지가 높기에 공정성이 떨어지니까요. 이런 3가지는 쓰지 말라고 하는 기업들이 의외로 많은 이유죠. 특히 봉사활동은 적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기업은 이윤창출을 제1목적으로 하는 단체이지, 자선단체도 정의로운 단체도 아니니까요.
숫자로 점수화가 가능한 스펙은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성적,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총 5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력서에서 중요한 스펙은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성적이죠. 그런데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은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터인 자기소개서"와 "붙기 위한 싸움터인 면접" 모두에 핵심입니다.
학벌과 학점은 바꾸기 어렵기에, 영어 말하기 점수와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에 더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거울과 주경야독을 명심하셔야 하세요, 늦은 분들께서는.
거울이란, 스스로 해온 일들을 인재상(목표달성, 도전정신, 주도성,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위주로 정리해두세요. 스스로의 현 상황을 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이 5가지 위주로 진단해보는 거죠. 이로써 어떤 산업군과 직무로 갈 건지 정하는 것을 말해요.
주경야독은 낮에는 학교 밖에서 인턴,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하고, 밤에는 영어 말하기 점수(2년 유효기간 있음), 팀 프로젝트, 직무 관련 자격증 등 책상 앞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걸 의미합니다.
직무 관련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력서 상 스펙들 대부분(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은 통행증의 성격일 뿐, 조직 적합도와 큰 관련이 없어요.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은 지원자 수가 수천~수만 명이니, 자소서 볼 사람만큼 혹은 인적성 볼 사람 숫자만큼 필터링을 할 수밖에 없어서예요.
따라서 직무 경험을 반드시 갖추셔야 합니다. 직무부트캠프를 듣든, 교내 취업지원센터를 가서 현직자를 수소문하든. 아니면 작게라도 관련 업계에서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 등의 일을 해보든지요.
첫째, 현직자 인터뷰인데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죠. 막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대기업에서조차도 공채(공통 역량 기반 채용)를 폐지하는 핵심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직무와 산업군과 관련 있는 일을 작게라도 해보시는 거예요.
만일 인사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채용 시즌 인사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유통업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긴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디자인 계열 학과를 졸업한 경험이 없어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만, 도움을 드리고자 남깁니다. 특히 막학기이시라면 학점은 3.5 이상 그리고 영어 말하기 점수 AL 이상으로 유지하시며,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에 더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스펙을 기업의 관점에서 보는 자세라는 겁니다.
기업/산업군/직무마다 이력의 가중치가 전부 다 다르니까요.
특히 가장 눈길이 안 가는 스펙은 대내외활동, 어학연수(교환학생), 봉사활동입니다.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운 케이스가 많으며, 주관이 개입될 소지가 높기에 공정성이 떨어지니까요. 이런 3가지는 쓰지 말라고 하는 기업들이 의외로 많은 이유죠. 특히 봉사활동은 적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기업은 이윤창출을 제1목적으로 하는 단체이지, 자선단체도 정의로운 단체도 아니니까요.
숫자로 점수화가 가능한 스펙은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성적,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총 5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력서에서 중요한 스펙은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성적이죠. 그런데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은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터인 자기소개서"와 "붙기 위한 싸움터인 면접" 모두에 핵심입니다.
학벌과 학점은 바꾸기 어렵기에, 영어 말하기 점수와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에 더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거울과 주경야독을 명심하셔야 하세요, 늦은 분들께서는.
거울이란, 스스로 해온 일들을 인재상(목표달성, 도전정신, 주도성,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위주로 정리해두세요. 스스로의 현 상황을 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이 5가지 위주로 진단해보는 거죠. 이로써 어떤 산업군과 직무로 갈 건지 정하는 것을 말해요.
주경야독은 낮에는 학교 밖에서 인턴,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하고, 밤에는 영어 말하기 점수(2년 유효기간 있음), 팀 프로젝트, 직무 관련 자격증 등 책상 앞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걸 의미합니다.
직무 관련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력서 상 스펙들 대부분(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은 통행증의 성격일 뿐, 조직 적합도와 큰 관련이 없어요.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은 지원자 수가 수천~수만 명이니, 자소서 볼 사람만큼 혹은 인적성 볼 사람 숫자만큼 필터링을 할 수밖에 없어서예요.
따라서 직무 경험을 반드시 갖추셔야 합니다. 직무부트캠프를 듣든, 교내 취업지원센터를 가서 현직자를 수소문하든. 아니면 작게라도 관련 업계에서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 등의 일을 해보든지요.
첫째, 현직자 인터뷰인데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죠. 막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대기업에서조차도 공채(공통 역량 기반 채용)를 폐지하는 핵심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직무와 산업군과 관련 있는 일을 작게라도 해보시는 거예요.
만일 인사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채용 시즌 인사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유통업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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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달남
채택률 60%
답변수 33,089
한화정밀기계
공정/품질/테스트
학교 일치
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인 계열은 정량적인 스펙보다 포트폴리오의 완성도가 합격을 좌우하고,
수시 채용도 활발하기 때문에 일반 문과나 인문계처럼 4학년 2학기 공채에 연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학기 졸업작품은 포트폴리오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므로,
지금 당장 무리하게 공채를 병행하다 모든 결과물들이 애매해지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10개월간의 실무 경력이라는 강력한 차별점이 있는 만큼,
이번 학기에는 졸업작품의 완성도를 극대화하시는 데 올인하고 완성된 작업물과 어학 성적을 보완해,
내년 상반기나 상시/수시 채용등을 노리시는 전략이 훨씬 유리할 듯 합니다.
물론 불안하시겠지만, 결국은 본인 상황에 맞는 취준을 하시면 됩니다.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인 계열은 정량적인 스펙보다 포트폴리오의 완성도가 합격을 좌우하고,
수시 채용도 활발하기 때문에 일반 문과나 인문계처럼 4학년 2학기 공채에 연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학기 졸업작품은 포트폴리오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므로,
지금 당장 무리하게 공채를 병행하다 모든 결과물들이 애매해지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10개월간의 실무 경력이라는 강력한 차별점이 있는 만큼,
이번 학기에는 졸업작품의 완성도를 극대화하시는 데 올인하고 완성된 작업물과 어학 성적을 보완해,
내년 상반기나 상시/수시 채용등을 노리시는 전략이 훨씬 유리할 듯 합니다.
물론 불안하시겠지만, 결국은 본인 상황에 맞는 취준을 하시면 됩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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