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살(만 26세)이고, 현재 신입 7개월차 2차전지관련 중견기업에서 재직중인 사람입니다.
제가 재작년 8월에 4년제 졸업하고, 삼성 SDI 준비를 목표로, 최종 탈락 3번 하고,, 약 1년 간 준비 하다가, 중견기업에 최종합격하여 현재 재직중인데.. 너무 극한의 업무강도 및 기술팀 직무가 저한테 너무 안맞는거 같아서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출근하면, 퇴근시간이 정해져있지않고, 야근이 당연시 되는 회사라서 8시 출근하면 기본 8시퇴근이나 늦으면 10시 더 늦으면 밤샘 작업도 몇번 한적이 있습니다.. 오늘도 토욜인데, 방금 출근해서 대리님한테 뭐 물어봣다가 혼나고 울면서 글쓰고 있습니다..
일이라도 잘 맞으면 버티겠는데.. 솔직하게 대리님한테 자주 지적받고, 자꾸 엉뚱한 질문만 하고, 생각만 하고 있냐고 자주 혼납니다..
또 업무 강도 측면에서 봤을 때, 그래도 일하면서 점심시간 제외하고라도 중간중간 이야기도 하고 쉬기도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여기는 너무 일이 많다보니, 뭐 하나 끝나면 다른거 바로 대응해야하고, 쉼쉴틈 없이 일만하다보니.. 몸도 요즘 너무 안좋아지는거 같고, 일을 효율적으로 잘해야하는데,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위에 분한테 질문해도 제가 못알아들으니, 대리님도 답답해하시고, 다른 동기들은 말씀 잘 알아듣고 척척 잘하는데,.. 저만 너무 비교되게 못 알아듣고, 눈치만 보이고 하다보니 적성이 너무 안맞는걸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퇴사를 결심하게 되서, 다음주 말씀드리고 다시 재취준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준비한다고 하면, 해당 산업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 산업군 및 직군도 희망하고 있습니다.. 내일이 오는게 항상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특정 이슈에 혼자 책임지는것도 부담되고..
다시 준비한다고하면, 영어 회화 학원들어가서 영어공부에 매진하면서, 기타 스펙들 조금 더 보강해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도저히 지금 업무강도에서 이직준비한다는게 너무 지치고 벅차네요..
아 그리고..! 만약 그만둔다고 하면, 약 7개월동안 정규직 근무가 아니라, 인턴했다고 이력서에는 적으려고 하는데 괜찮은 생각일가요..? 중고신입 7개월이면 안좋게 볼꺼같아서요..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간단하게 현재 스펙 정리하자면
지방 국립대 학점 3.5 전기전자공학
토스 IH(+토스 AL 예정 및 퇴사 시 회화공부 예정)
전기관련 기사 3개+(산안기 실기 예정)
캡스톤 특허출원 1/캡스톤 수상 1
삼성물산 자회사 제어설계 직무 인턴 2개월
현재 회사 기술팀 7개월
봉사동아리 회장 1년(137시간)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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