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회계/재무 직군 장래 관련 고민입니다.

98년생 남자이고 지금 운좋게 중소기업 회계팀 입사한 상황입니다. 

학벌은 수도권 대학 분캠출신 학점 3.9/4.5 자격증은 당장 재경관리사 하나 있습니다. 87.5/75/87.5

전세 1급 독학하면서 준비하다 한번 떨어지고 면접보러 다니다 지금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짧지만 회사 다니면서 스스로 발전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재무관리쪽 지식이 있으면 지금 회사에 도움이 많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세1급 정도의 실무는 지금 여기서도 충분히 커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12월 초 등록한 시험까지만 보고 합불 상관없이 어학 준비후 재무쪽 자격증 찾아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직장 생활하면서 병행할만한 재무관리를 다루는 자격증은 무엇이 있는지(찾아봤는데 실제 업계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증이 궁금하기도 하고 정보가 많이 없더라구요,, aicpa도 생각해볼까 했는데 결혼도 생각해야하는데 당장 감당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드네요) 

향후 목표는 어학 +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자격증 취득(추천부탁드립니다 ㅠㅠ) + 중견 , 대기업 입사하면서 넓은 시야를 갖고 아버지 하시는 가업(제조업)을 물려받거나 계속 다니거나 할 생각인데  

이 과정에서 도움되는 현실적인 조언(이직 코스 루트 타이밍 준비과정 등..)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잠깐 쉬는시간에 써서 글이 깔끔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