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두달 조금 넘은 스타트업 신입입니다.
스펙은 인서울 중위권 문과에 수상은 하나밖에 없지만 나름 대외활동 여러개, 인턴 짧게, 봉사활동 등 한 후, 졸업했고, 현재 20대 중후반입니다.
취준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자소서 2개 넣어봄) 낙하산으로 스타트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좀더 취준을 해볼까 고민하다가 취업에 대한 불안감, 급한 마음에 제가 생각해본적도 없는 직무에 덜컥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있는 행정 직무에는 지금 가르쳐주시는 분이 몇개월 후 나가시게 되면 저 혼자밖에 안남는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부딪혀본다는 마음으로 입사했지만 가면갈수록 이게 쌩신입인 내가 앞으로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일(예산 집행 등)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 중이며 걱정이 들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 분들은 좋으시지만, 몇개월 후에는 저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이 한명도 없습니다.
입사 두달 조금 넘어서 이런 퇴사 생각을 해도 되는건가 싶고, 사수분께도 정말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추후에 제가 혼자서 행정처리를 너무 미숙하게 해버린다면 회사에도 피해가 가고 제 스스로도 너무나 압박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요즘 취업도 힘들다는데 참고 다녀보는게 좋을까요, 눈치보이지만 퇴사하고 제가 하고 싶은 직무에 도전을 계속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제 힘으로 들어온 직장이 아니어서 취업을 해도 행복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도전에 대한 미련이 아직 남습니다.
그러나 지금 퇴사를 하게 된다면 제가 취업을 잘 할 수 있을지도 보장이 되어있지도 않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멘토분들께서 따끔하게,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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