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올때마다 이직 고민에 대한 질문만 남기는듯 합니다.. ㅎㅎ
현재 중견급 외국계 AI SaaS 기업에서 엔지니어링 및 프리세일즈 파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이며 만 3년차 정도 되며 연봉은 4000후반 + 성과급을 포함하여 5500~6000 사이로 전체 연봉이 책정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동아시아 SI 기업의 엔지니어로 지원했다가 사업개발 팀으로 제안을 받아서 최종 오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외국인 아웃소싱을 지원하는 SI 대기업으로, 최근에 AI 강세로 인하여 사업이 많이 흔들리는 추세로 이해했습니다. 저는 사업개발 및 영업, 파트너십 매니지먼트로 제안을 받았고 AI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드론,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서 이러한 신사업에 대한 확장을 진행하는 역할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연차대비 높은 오너십과 업무 확장의 기회임은 틀림없으나, 우려되는 점은 SI 산업이 기본 모델이다보니 AI로 인해 아웃소싱 산업은 확실히 위협을 받고 있는듯 하고 해당 기업의 미래 존속에 대한 부분도 걱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직중인 기업은 크진 않지만 작은 하나의 산업에서 잘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다만 마찬가지로 최근 제 업무량이 많이 줄고있어서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직 시 기대 연봉은 6000~6500을 생각중이지만, 연봉보다도 "글로벌 대기업의 신사업 전환 개발 파트" 에 뛰어드는 것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적합한 길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얻을 수 있는것
- 현 대비 높은 연봉
- 현 대비 높은 오너십 및 업무 확장 기회
잃을 수 있는것
- 안정적이고 익숙하던 환경
- 작은 파트이지만 성장 기회
- 업무 방향성
등 입니다. 원래도 엔지니어링 보다는 사업개발 및 영업 쪽에 관심이 있었어서 고민중이지만, 아무래도 처음 걷게되는 길이다보니 우려되는 지점이 많습니다. AI 시대에서 SI 산업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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