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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무역 사무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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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자그마한 원단 회사에서 무역 사무 업무 맡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한 9개월 정도 되었고 최근에 3억 규모의 해외 벌크 오더를 맡아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생산부터 마무리 출고 후 결제까지 전반적인 모든 부분을 담당하였고, 큰 이슈나 문제가 생길때만 윗선에 보고 후 지시 받아서 처리했습니다. 

이외에도 해외 빅 바이어에 디벨롭 스와치 전달을 하기도 하고 팀장님 오더 서포트 및 데이터 관리나 회사 라이브러리에 원단 등록 같은 자잘한 업무를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6개월 정도 뒤에 첫 오더를 맡아서 진행했으니 팀장님은 빠른 편이라고 하시는데, 제 요즘 고민은 사실상 연봉입니다.. 

세전 2800 정도 받고 있어 실수령 약 210 정도 되는데, 사회 초년생이지만 사실 실수령 210은 아르바이트를 해서도 버는 금액이라고 자꾸 생각이 들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금액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회사에 사람이 적다 보니 (실무진 3명) 업무가 몰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야근이 심하면 12시까지 하기도 하는데, 야근 수당이 나오지 않으니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고민도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회사에 성장 가능성이 크게 보이지도 않고 있고, 입사 후 1년 혹은 내년 초에 연봉 협상을 하게 될텐데 문제는 연봉도 협상이 아니라 통보의 가능성이 큽니다. 

 

3년차 다되어가는 사수가 세후 250을 받고 있다고 어쩌다 보니 알게 되었는데, 이러한 회사에서 경력을 인정받기 위해 몇년씩 있는게 나은지, 1년 반 정도 후에 이직을 하는게 옳을지가 고민입니다. 

최소 1년은 채울 생각인데, 언제가 적정한 이직의 시기가 될지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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