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합광고대행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중인 5년차 대리입니다. 근데 제가 이 업무를 하다보니 인하우스 마케터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부터 브랜드마케터나 콘텐츠 마케터 직무로 이직을 몇번 시도했었는데, 몇십군데 넣어도 서류합격조차 안됐습니다. 처음엔 결과 나열식 아트디렉터 서류에서 컨설팅도 받고 멘토링 이런것도 하면서 그래도 최대한 과정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개선은 했지만, 마케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수치나 이런건 진짜 뭐라고 적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성과 데이터를 주지도 않을뿐더러 심지어 아트디렉터 직무는 데이터에 접근이 잘 안됩니다. 실제로 어떤 프로젝트는 AE쪽에서 성과조차 안적거나 간략하게 적은(수치없이) 프로젝트들이 꽤 있습니다. 이런경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유튜브 조회수라도 넣는게 맞는건지 뭐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무래도 광고 제작 업무 위주로 하다보니 실제로 하는 업무가 광고 영상 아이디어 내고 콘티시안 만들고, 인쇄광고 시안 만들고 디자인하는 등의 진짜 제작 업무위주의 반복인데, 이런건 도대체 포트폴리오나 경력기술서에 어떤식으로 기재해야하나요? 마케터의 언어로 교환하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도대체가 뭐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마케팅전공도 아니고 관련 업무 경력도 없어서 진짜 난감합니다. 사내에서 시도해보려고 AE쪽으로 직무변경도 시도해봤지만 완강하게 거부 당했습니다. 심지어 주변에 마케터 지인도 없어서 어디 조언 구할곳도 없습니다. 진짜 몇백만원짜리 취업컨설팅 취업학원 이런걸 다녀야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은 가는데 진전이 없으니 점점 우울해지고 예민해지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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