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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직무 멘토님들이 답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갈림길을 당장 정해야하는 느낌이라서요..

 

현재 퍼포먼스 마케팅 직무의 인턴으로 약 1년 정도 근무했고, 3개월 더 연장하여 정규직 전환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인턴 이상의 업무를 많이 해왔었습니다.) 이번에 회사에서 다른 팀의 커머스 직무로 이동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아마도 해당 팀에 빈자리가 난 것같습니다)

현재 직무는 1년간 경험해보면서 제 성향과 잘 맞는다고 느꼈고, 계속한다면 퍼포먼스 마케터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팀에 남을 경우 조직 상황상 앞으로 맡을 수 있는 업무의 범위가 다소 제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커머스 직무로 이동하면 당분간은 기존과 완전히 다른 업무를 주로 하게 되지만, 새로운 직무를 경험할 수 있고 향후에는 팀 특성상 조금 더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규직 전환 가능성도 이쪽이 조금 더 명확한 상황입니다. 

 

커머스직무(카페24운영, 상품 및 프로모션 등록 등) 를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처음부터 해보고싶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은 직무이긴합니다. (저는 논리, 분석, 가설검증 등이 성향상 더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고민되는 건 아직 커리어 초반이다 보니 이미 잘 맞는다고 확인한 직무를 더 깊게 가져가는 게 좋은지, 아니면 이 시기에 새로운 직무를 경험하면서 커리어의 가능성을 넓혀보는 게 좋은지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커리어 측면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게 더 현명하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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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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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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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퍼포먼스 마케팅과 커머스 운영, 입점, 이커머스MD 쪽 직무가 세분화되어 있는 회사의 경우 직무전환이 쉽지 않습니다. 브랜드마케팅도 아니다보니 현 상황에서 직무가 꼬일 수는 잇지만, 정규직 전환 기회가 중요하고, 현 회사에서 적어도 4~5년정도 다닐 생각이 잇으시다면 전환을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며, 꼭 좋은 회사에 취업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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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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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마케터 출신 멘토 에디입니다. 정규직 전환이 걸려있는 상황이라면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더 명확한 커머스 팀 쪽을 우선 고려해보시는 게 현실적이에요. 성향에 잘 맞는 퍼포먼스 마케팅 경험은 이미 1년간 충분히 쌓으셨고, 논리·분석·가설검증 역량은 커머스 직무에서도 데이터 기반 운영으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부분이라 커리어 단절이라기보다는 확장으로 보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현재 팀에 남았을 때 업무 범위가 제한된다는 게 조직 내 입지 축소를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업무량 문제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니 그 부분을 조금 더 명확히 파악해보시고 결정하시는ㄴ 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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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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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기업일치_check-icon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이미 1년간 경험하며 적성과 강점이 맞는다는 것을 확인한 퍼포먼스 마케팅 직무를 우선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 초반이라고 해서 반드시 여러 직무를 경험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데이터 분석과 가설 검증 등 본인의 강점이 잘 맞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팀의 정규직 전환 가능성, 전환 후 업무 범위와 성장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면 커머스팀 이동을 검토할 수 있고, 이 경우에도 단순히 새로운 경험이라는 이유보다는 향후 커리어 확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여 장기적인 커리어 플랜을 세워보고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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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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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774

        주성엔지니어링기업일치_check-icon

        인사직무일치_check-icon

        저라면 현재 퍼포먼스 마케팅에 남는 쪽을 조금 더 추천합니다. 이미 1년 동안 직접 경험하면서 본인의 성향과 잘 맞는다는 것을 확인했고, 특히 논리·분석·가설검증을 좋아한다면 퍼포먼스 마케팅과 상당히 잘 맞는 강점입니다.

        커머스 이동의 가장 큰 장점은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더 명확하고 업무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이유라면 이동하지 않겠습니다. 커머스 업무 자체에 관심이 없다는 점도 꽤 중요한 신호입니다.

        다만 정규직 전환 가능성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직무 적합성’만큼이나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실제 성과를 만든 경력 1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택 전에 딱 하나만 확인해보세요. “퍼포먼스팀에 남았을 때 정규직 전환 가능성과 전환 후 맡게 될 업무 범위가 어느 정도인가?”입니다. 이것이 커머스와 크게 차이가 없다면 퍼포먼스에 남겠습니다.

        반대로 퍼포먼스팀은 전환 가능성이 불확실하고 커머스는 사실상 정규직 전환이 확실하다면, 커머스로 이동해서 1~2년 경력을 확보한 뒤 퍼포먼스/그로스/디지털 마케팅으로 다시 이동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결국 지금 필요한 건 경험의 개수를 늘리는 것보다 본인에게 맞는 전문성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미 퍼포먼스 마케팅이 잘 맞는다는 것을 1년 동안 확인했다면, 저는 그 경험을 버리고 단순히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커머스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퍼포먼스 → 그로스 마케팅/데이터 기반 마케팅으로 깊이를 만드는 방향을 더 높게 평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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