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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준비하면서 조직 적합성 질문이 가장 막막합니다.
직무 역량은 프로젝트 경험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조직 문화 적합성은 기준을 알기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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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kljw
신고글LG 면접에서 조직 적합성은 어떻게 판단하나요
사유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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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경영
채택률 28%
답변수 1,236
오뚜기
영업관리
비록 LG 현직자는 아니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남깁니다.
붙기 위한 싸움인 면접은,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인 서류전형과 달리 수천~수만 명이었던 모집단이 수백 명으로 줄어들어요. 특히 인적성검사에서 인성검사에서의 결과를 참고하고, 평가표를 통해서 면접을 보게 됩니다.
1. 직무역량과 태도, 협업역량, 인재상 순으로 중요
결국 물어보는 건 하나예요. "이 친구가 자기 회사에서 얼마나 일 잘 할 친구인지?"예요. 따라서 직무역량을 가장 많이 물어봅니다. 그 다음이 협업역량인데요. 개별 과제에 익숙한 분들이 많아, 가장 많이 물어보는 영역이예요. 팀에서 불화를 일으키는 팀원이 있어도, 법적으로 쉽게 퇴사시킬 수 없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죠.
또한 질문 표현 방식이 다를지라도, 물어보는 건 아래와 같습니다.
- 도전정신: 성공했든 실패했든, 어려움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는지? 결과에 관계없이 어떤 걸 배웠는지?
- 목표달성경험: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뭘 배웠는지?
- 주인의식(주도성): "시키는 일은 당연히 잘 하고, 시키지 않은 일 역시 알아서 잘 찾아서 하는 사람입니다"
- 커뮤니케이션: 정보 전달 및 교류 과정에서, 오해나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잘 듣기 위한 노력 역시 포함)
- 팀워크: 상대방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 적이 있는지? (상대방의 일 대신 해준건 팀워크가 아닙니다)
2. 자소서에 당당하시면 면접의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갑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게 면접관이 문항을 만든다고 생각하는건데요. 면접 질문은 지원자가 적은 자소서에서 나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프로젝트에서 팀장을 했다고 해봐요. 그러면 "마케팅 인사이트는 어떻게 찾으셨는지?" 혹은 "팀원 간 갈등은 어떻게 해소했는지?" 이런 걸 꼭 물어봐요. 현직자가 1명은 반드시 들어가니까요.
따라서 자소서 한 번 더 읽어보고 들어가세요. 적어도 떨어질 걱정은 더실 수 있습니다.
3. 토론/토의면접이란?
면접관이 지원자끼리의 대화를 바탕으로, 평가를 하는 방식의 면접인데요. 여기서 해당 면접의 목적은 "이 사람이 신입사원으로 팀 회의에 참석한다면, 어떻게 회의에 임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GS리테일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팀워크/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셔야 하는건 토론 대회가 아니라, 토론 면접이라는 점입니다. 즉 결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과정이 핵심이라는 거죠. 무슨 말이냐?
면접에서 토론이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고 정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찬반 의견이 충돌하는 건 토론학 및 대학교 수업에서의 이야기라는 거 꼭 기억하세요. 멘티님께서 들어가신다면 신입사원이나 인턴으로 들어가시게 됩니다.
그런데 멘티님께서 신입 혹은 저연차 사원으로 들어간다면, 회의 시간에 좌중을 압도하며 회의를 이끌어가는게 가능할까요? 거의 불가능하거나, 수평적인 조직문화라도 눈치 보여서 하기 힘들죠. 튀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없으니까요.
따라서 강조하셔야 하는 포인트는 이런 거예요.
"저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융화를 잘 해요. 이런 저와 회의하고 싶지 않으세요?"
더불어 주의하셔야 하는 것까지 남깁니다.
- 상대방이 공격적인 발언해도, 절대 받아치지 마라. 자칫 싸움나면 마이너스다.
- 반복과 살 붙이기 연습 꾸준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스스로의 의견으로 살 붙이는 훈련)
- 어려운 표현 쓰지 말자. 괜히 나 잘난척하는 사람이라고 광고하는 꼴이 된다. (eg.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등)
4. 결국은 숫자로 임팩트 있게 잘 어필하느냐가 핵심입니다.
두괄식으로 말하는 습관을 들이시며, 그 근거를 탄탄히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이로써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강조하시기 바랍니다.
뽑는 회사는 지원자의 자기자랑과 성장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직무 수행에 어떤 이점을 가져다 줄지가 핵심이예요. 따라서 핵심은 "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인물입니다. 이런 저를 구매해 주십시오"여야 하세요.
저희가 물건 살 때 자기 자랑만 늘어놓은 광고 보고, 우리에게 어떤 도움될지 일일히 추론하지 않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5. PT면접: 전달력을 평가하기 위한 면접
PT면접을 보는 핵심 이유는 전달력입니다. 전달력을 평가하는 이유는, "팀 안에서도 소통하거나 협업할 일도 많지만, 유관 부서와의 협업도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멘티님께서 LG생활건강 Product Marketer 담당이예요. 만일 화장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싶다고 가정해봐요. 그러면 여러 조건을 따져보고, 이익을 높일 방법을 찾아봐야 하죠. 그 과정에서 유관 부서 협업이 많아요.
- 대외협력팀: 이 문구가 과연 법적 문제가 되지 않을지?
- 해외법인 및 영업팀: 어느 채널에서, 어떤 프로모션으로 매출을 높일지?
- 연구소 및 공장: 공정 프로세스를 최소화하며, 단가를 어떻게 낮출지?
- 구매팀: 재료를 어디서 어떻게 저렴하게 공수해올지?
- 디자인팀: 포장 디자인으로, 고객분들에게 어떻게 임팩트를 줄지?
이런 일이 마케팅이나 MD 직무에서 많기 때문에, PT전형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요. 핵심은 나누기와 뽑기입니다.
1. 나누기란?
예를 들어 더후 브랜드 일본 진출 전략이란 주제가 주어졌어요. 그와 관련된 자료가 있구요.
그러면 여러 자료들을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카테고리화를 잘 시켜야 해요.
2. 뽑기란?
뽑는다는 것은, 어떤 것을 주장한다는 뜻입니다. 즉 주장하려면 말의 근거가 있어야 하잖아요? 여기서 핵심은, 그 근거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잘 가져갈 것인가입니다.
3. 요약
"자료를 자신이 이해하기 쉽게 구역화하는 관찰력",
"이를 논리적으로 주장을 뒷받침할 방법을 찾는 논리적 사고",
"정리한 내용을 아는 것 이상으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꼭 기억하세요!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물이란 "지원 기업과 알맞는 인물"이지, "잘난 사람"이 아닙니다. 어벤저스 한국 대표 뽑는 자리가 아니니까요.
도움이 되셨을가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LG 현직자는 아니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남깁니다.
붙기 위한 싸움인 면접은,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인 서류전형과 달리 수천~수만 명이었던 모집단이 수백 명으로 줄어들어요. 특히 인적성검사에서 인성검사에서의 결과를 참고하고, 평가표를 통해서 면접을 보게 됩니다.
1. 직무역량과 태도, 협업역량, 인재상 순으로 중요
결국 물어보는 건 하나예요. "이 친구가 자기 회사에서 얼마나 일 잘 할 친구인지?"예요. 따라서 직무역량을 가장 많이 물어봅니다. 그 다음이 협업역량인데요. 개별 과제에 익숙한 분들이 많아, 가장 많이 물어보는 영역이예요. 팀에서 불화를 일으키는 팀원이 있어도, 법적으로 쉽게 퇴사시킬 수 없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죠.
또한 질문 표현 방식이 다를지라도, 물어보는 건 아래와 같습니다.
- 도전정신: 성공했든 실패했든, 어려움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는지? 결과에 관계없이 어떤 걸 배웠는지?
- 목표달성경험: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뭘 배웠는지?
- 주인의식(주도성): "시키는 일은 당연히 잘 하고, 시키지 않은 일 역시 알아서 잘 찾아서 하는 사람입니다"
- 커뮤니케이션: 정보 전달 및 교류 과정에서, 오해나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잘 듣기 위한 노력 역시 포함)
- 팀워크: 상대방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 적이 있는지? (상대방의 일 대신 해준건 팀워크가 아닙니다)
2. 자소서에 당당하시면 면접의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갑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게 면접관이 문항을 만든다고 생각하는건데요. 면접 질문은 지원자가 적은 자소서에서 나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프로젝트에서 팀장을 했다고 해봐요. 그러면 "마케팅 인사이트는 어떻게 찾으셨는지?" 혹은 "팀원 간 갈등은 어떻게 해소했는지?" 이런 걸 꼭 물어봐요. 현직자가 1명은 반드시 들어가니까요.
따라서 자소서 한 번 더 읽어보고 들어가세요. 적어도 떨어질 걱정은 더실 수 있습니다.
3. 토론/토의면접이란?
면접관이 지원자끼리의 대화를 바탕으로, 평가를 하는 방식의 면접인데요. 여기서 해당 면접의 목적은 "이 사람이 신입사원으로 팀 회의에 참석한다면, 어떻게 회의에 임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GS리테일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팀워크/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셔야 하는건 토론 대회가 아니라, 토론 면접이라는 점입니다. 즉 결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과정이 핵심이라는 거죠. 무슨 말이냐?
면접에서 토론이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고 정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찬반 의견이 충돌하는 건 토론학 및 대학교 수업에서의 이야기라는 거 꼭 기억하세요. 멘티님께서 들어가신다면 신입사원이나 인턴으로 들어가시게 됩니다.
그런데 멘티님께서 신입 혹은 저연차 사원으로 들어간다면, 회의 시간에 좌중을 압도하며 회의를 이끌어가는게 가능할까요? 거의 불가능하거나, 수평적인 조직문화라도 눈치 보여서 하기 힘들죠. 튀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없으니까요.
따라서 강조하셔야 하는 포인트는 이런 거예요.
"저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융화를 잘 해요. 이런 저와 회의하고 싶지 않으세요?"
더불어 주의하셔야 하는 것까지 남깁니다.
- 상대방이 공격적인 발언해도, 절대 받아치지 마라. 자칫 싸움나면 마이너스다.
- 반복과 살 붙이기 연습 꾸준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스스로의 의견으로 살 붙이는 훈련)
- 어려운 표현 쓰지 말자. 괜히 나 잘난척하는 사람이라고 광고하는 꼴이 된다. (eg.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등)
4. 결국은 숫자로 임팩트 있게 잘 어필하느냐가 핵심입니다.
두괄식으로 말하는 습관을 들이시며, 그 근거를 탄탄히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이로써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강조하시기 바랍니다.
뽑는 회사는 지원자의 자기자랑과 성장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직무 수행에 어떤 이점을 가져다 줄지가 핵심이예요. 따라서 핵심은 "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인물입니다. 이런 저를 구매해 주십시오"여야 하세요.
저희가 물건 살 때 자기 자랑만 늘어놓은 광고 보고, 우리에게 어떤 도움될지 일일히 추론하지 않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5. PT면접: 전달력을 평가하기 위한 면접
PT면접을 보는 핵심 이유는 전달력입니다. 전달력을 평가하는 이유는, "팀 안에서도 소통하거나 협업할 일도 많지만, 유관 부서와의 협업도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멘티님께서 LG생활건강 Product Marketer 담당이예요. 만일 화장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싶다고 가정해봐요. 그러면 여러 조건을 따져보고, 이익을 높일 방법을 찾아봐야 하죠. 그 과정에서 유관 부서 협업이 많아요.
- 대외협력팀: 이 문구가 과연 법적 문제가 되지 않을지?
- 해외법인 및 영업팀: 어느 채널에서, 어떤 프로모션으로 매출을 높일지?
- 연구소 및 공장: 공정 프로세스를 최소화하며, 단가를 어떻게 낮출지?
- 구매팀: 재료를 어디서 어떻게 저렴하게 공수해올지?
- 디자인팀: 포장 디자인으로, 고객분들에게 어떻게 임팩트를 줄지?
이런 일이 마케팅이나 MD 직무에서 많기 때문에, PT전형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요. 핵심은 나누기와 뽑기입니다.
1. 나누기란?
예를 들어 더후 브랜드 일본 진출 전략이란 주제가 주어졌어요. 그와 관련된 자료가 있구요.
그러면 여러 자료들을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카테고리화를 잘 시켜야 해요.
2. 뽑기란?
뽑는다는 것은, 어떤 것을 주장한다는 뜻입니다. 즉 주장하려면 말의 근거가 있어야 하잖아요? 여기서 핵심은, 그 근거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잘 가져갈 것인가입니다.
3. 요약
"자료를 자신이 이해하기 쉽게 구역화하는 관찰력",
"이를 논리적으로 주장을 뒷받침할 방법을 찾는 논리적 사고",
"정리한 내용을 아는 것 이상으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꼭 기억하세요!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물이란 "지원 기업과 알맞는 인물"이지, "잘난 사람"이 아닙니다. 어벤저스 한국 대표 뽑는 자리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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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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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업 엔지니어 +10년, 취업 컨설턴트 +5년간 활동 중인 [화공쟁이]입니다.
어느 기업이든지간에 인재상에 따르기 마련입니다. 인재상은 그 회사의 핵심 인재들이 가지는 공통된 행동양식을 정의한 것입니다. 따라서, 조직 적합도는 기본적으로 LG WAY에 기반하며, 그 중에서도 인화를 중심으로 합니다. 다만, 너무 인재상에 맞추어 본인을 포장하려 하지 마시고, 가장 부합하는 점과 부합하지 않는 점을 인지하고 있는 그대로를 가감없이 보여주도록 하세요.
보다 상세한 사항(이직, 연봉협상, 자소서 첨삭, 면접답변, 직무 강의, 현직자 연결 등)에 관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은 언제든지 친절히 상담하여 드리겠습니다.
+ 취업 컨설팅 플랫폼: https://litt.ly/pro.consultant
안녕하세요!
현업 엔지니어 +10년, 취업 컨설턴트 +5년간 활동 중인 [화공쟁이]입니다.
어느 기업이든지간에 인재상에 따르기 마련입니다. 인재상은 그 회사의 핵심 인재들이 가지는 공통된 행동양식을 정의한 것입니다. 따라서, 조직 적합도는 기본적으로 LG WAY에 기반하며, 그 중에서도 인화를 중심으로 합니다. 다만, 너무 인재상에 맞추어 본인을 포장하려 하지 마시고, 가장 부합하는 점과 부합하지 않는 점을 인지하고 있는 그대로를 가감없이 보여주도록 하세요.
보다 상세한 사항(이직, 연봉협상, 자소서 첨삭, 면접답변, 직무 강의, 현직자 연결 등)에 관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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