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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휴학하고 혼자 길게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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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학년인 대학생입니다. 곧 4학년이 되는데 휴학은 무조건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습니다.

휴학을 하고는 졸업 필수 자격증을 따며 여행을 좀 길게 다녀와보고 싶은데요, 

 

혹시 1년 정도 휴학을 하고 그 기간 동안 길게 혼자 여행 다녀와보신 분 계신가요 ?

 

추천하는 대학생 혼여행지, 현실적인 비용 문제나 힘들었던 점,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하고 좋았던 기억도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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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 짹쨱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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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휴학하고는 아니지만 교환학생 끝나고 한달 넘게 미국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휴학까지 하고 여행하실거면 미국이나 유럽처럼 멀고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는 여행지를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회사 다니다보니 그렇게까지 시간을 빼기가 어렵더라고요 현실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긴해서 미국에서 좋은걸 먹고 지내진 못했지만, 그때 여행했던 경험은 삶이 팍팍할때 꺼내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특히 브로드웨이에서 라이언킹 뮤지컬을 봤던 기억이 가장 강렬해요. 너무 멋진 무대 연출,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 그리고 내가 뉴욕에 와서 이걸 보고 있다는 그 벅참.. 복합적인 감정에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너무 보고싶었던 작가의 미술작품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작가의 작품은 크기가 있어서 실제로 봐야 그 작품의 진가를 알 수 있다고 해서 내내 궁금했었거든요 작품에 압도된다는 의미를 그때 처음 알았어요 그 외에도 요세미티의 광활한 자연, 라스베가스의 화려함, 해피아워 타임마다 즐겼던 오이스터, 세계적인 작품들이 모여있던 미술관과 박물관, 뉴욕의 멋진 야경.. 지금의 저를 구성하는 부분 중 많은 것들이 그때 경험한 것들이에요 어디든 좋으니 멀리, 길게 여행가셔서 많은 경험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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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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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학생 때 휴학하고 장기 여행도 갠찮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저학년 때 휴학은 몇개월 동안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지금도 기억에 남고 추억이 많이 되네요.
        유럽은 여러 나라가 붙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나라와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유로패스를 끊어 다니면
        생각보다 비용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영국 대영박물관에서 본 미켈란젤로의 그림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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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타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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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건축시공 근무 후, 유틸리티직무로 이직 한 멘토 타설왕입니다. 3학년 1학기 수료한 뒤 1년 휴학하고 아르바이트 + 실습생활하면서 직무 경험 채우고, 돈모아서 유럽여행 혼자서 1.5개월 다녀왔습니다. 10년 넘었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이 가끔씩 납니다. 어떤 자격증인지 모르겠으나, 직무관련 경험과 경비마련 두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계획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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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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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3학년 후 4학년 시작 전 6개월 정도 휴학 하고 한달 정도 유럽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부모님께 지원받지 않고 스스로 경비 마련해서 간거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아니었다면 한달동안 어떻게 유럽여행을 갈 수 있을까.
            용기가 안날 것 같아요. 여행도 용기와 시간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여행만 가겠다는 것이 아니라 직무 관련 자격증 준비도 할 계획이 있으시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 때 길게 여행다녀와보는건 정말 추천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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