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가지로 늦은 진로 고민 중인 졸업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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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00년생 여자
인서울 중하위권 사회복지학과 / 경제학과 졸업(올해 2월)
학점 3.6/4.5
자격증 : 토익 825 / 오픽 IH / 컴활 2급 / 사회복지사 2급
대외활동(주로 교내) : 기부 기관 서포터즈 (카드뉴스 및 영상 제작 위주) / 교내 국제학생회 임원 (행사 기획, 한국 취업 교육 등) / 사회복지관 전공 실습 - 어르신 역사탐방 프로그램 개발 / 미국 교환학생 6개월 / 고등학생 온라인 멘토링(2회) / 은행 주최 아동센터 봉사 8시간
수상 경력 : 기부 기관 서포터즈 개인 2위 수상 (활동우수자)
아르바이트 : 백화점 카페 아르바이트 5개월 / 인터넷 강의 촬영 보조 (8개월) / 대치동 학원 출석 보조 및 교실 정리 (1년) / 국가 근로 (장애인학생도우미 1년)
인턴 : 無
- 지원 경력 : 기부 기관 계약직 서탈 / 행정안전부 청년인턴 행정 서합 면탈 / 코트라 인턴 서탈
졸업 이후
진로를 졸업까지 정하지 못해 노동 분야에 종사하시고 계신 아버지 권유로 비전공자 대상 산업안전기사 국비학원을 최근에 수료하였고 시험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쪽 분야로 갈 생각은..... 크지 않지만 그래도 다양한 분야에 계신 해당 직무 현직자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긴 합니다. 아버지의 강한 권유로 인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나은 것 같아 학원을 다닌 것 뿐입니다.
우선 순위
▲ 안정성 (안정적인 직장, 세상 변화에 큰 영향이 없는 분야)
▲ 워라벨 > 성과
▲ 큼직한 건 처리 > 여러 업무 꼼꼼히 처리
▲ 업무 환경 보수적이여도 상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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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거부터 국가 기관에서 일하거나 공익적인 일을 하고 싶어 공무원을 고려하였고(물론 9급입니다...^^)
공무원 진입 시 사기업 취준이 어려워진다는 공무원 현직자의 조언과 악성 민원 이슈, 시험형 인간이 아닌 점 등을 기반으로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공무원 준비를 잠시 뒤로 미루고 우선 공/사기업 취준 선택이 적절할 것 같아 이제서야 스펙 및 취업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사회복지 공부가 맞는 편인데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 분야에서는 요양직 등 유리한 면이 많아 가장 먼저 공기업 및 공공기관 쪽을 희망해 공공기관 채용 박람회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국가 기관에서 일하고 싶고 내 성향과 맞겠다는 생각이 뚜렷해졌지만 그러나 치열한 경쟁률과, 적은 티오(제 지역 티오는 단 두 명이었습니다.), 3-4년은 잡아야 된다고 해 사기업 취준을 병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기업 취준 시, 직무를 선택하고 관련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하였지만 사실 직무 선택에서 막혔지만, 나름대로 직무 탐색하면서 현 상황에서 추려보니 두 가지로 나왔습니다.
- 무역 / 해외영업 / 영업관리 : 영어와 외국인과의 교류를 좋아하는 저로썬 괜찮을 것 같은 직무라고 생각됐습니다. 저와 동일한 흥미를 갖고 취업을 하신 선배님도 계셨구요. 해외경험이 경쟁력이 있진 않지만.... 나름대로 잘 이야기하면 될 듯 싶습니다. 이걸 하면 비전공자라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해야 하고 이 직무를 자신있게 택한다....는 솔직히 확신을 갖고 택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교육, 자격증 등)
- 상품기획 / MD : 기획하고 아이디어 내는 걸 좋아하는 걸 성격이고 나름대로 성과가 나온 경험이 있는 편인지라 여기도 괜찮을 듯 싶지만..... 단순히 '호기심' 수준입니다.
- 금융권 : 복수전공을 살리는 방안입니다. 그치만...사실 전공 수업 들으면서 재미가 너무 없었고 기초 지식부터 잡히지 않은지라 지식은 거의 경제 비전공자 수준입니다. 투자도, 증권도 이 쪽으로 관심이 아예 없어서 복전을 살린다면 비전공자에 비해 유리하겠지만..... 우선 흥미가 가지 않습니다.
그치만, 공기업을 희망하나 사기업과 공기업 이 두 개 직무가 상이하니 한 가지를 딱 정할 수가 없다는 점이 저에게 큰 스트레스로 와닿고 있습니다. 마케팅 취준생이면 그에 걸맞는 경험을 쌓고 인턴을 지원하면 되나.... 저는 너무 상이하기에 어떤 자격증을 따야할지부터 어떤 경험을 쌓아야할지 우선시를 두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희망 직무가 뭐야했을 때 뚜렷한 답을 내리지 못합니다.
진로 탐색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았지만, 여기에 질문 남겨주신 분들에 비해 대학 생활을 너무 허무하게 보낸 것 같아 아쉬움이 크게 남고 부끄럽습니다. 직무 선택에 있어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핑계만 내뱉는 제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지만.....
1) 막무가내로 서류를 넣어보라는 멘토님의 조언이 자주 보였고 주변 학교 선배님들도 강조해주시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저처럼 직무가 막연하게 설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케팅, 재무회계, 경영 지원 등 직무와 관련 없이 막무가내로 지원해야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2) 사기업의 경우, 희망 직무가 각각 상이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직무들 가운데 딱 하나를 정하기가 어려운데 멘토님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3) 몇몇 스펙들을 보면 프로젝트나 실무 경험을 하셨던데 여러 직무가 희망하는 상황에서 막무가내로 참여하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4) 유사한 경험을 겪으셨던 멘토님이 계신다면, 직무 선택 계기를 간단하게나마 들어보고 싶고 이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5) 현재 저는 직무가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이라, 10월 말까지 한국사 1급/컴활 1급/토익 900 이상을 목표로 공부할 계획입니다. 컴활 1급 대신 ADSP로 준비할 계획이기도 하고요.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할 계획이었으나 접수 기간이 지나 ADSP로 돌렸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래도 데이터는 여기저기 다 쓰이니깐요...)
6) 추가적으로 멘토님들이 제 경력 및 서술된 성향만으로 보시기에 fit한 직무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마케팅은...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보면서 팩트만 전달하는 성격임을 알게 돼 센스나 감각 등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저와 다른 분야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질문이 정말 많고, 기초적인 것들이라 사실 저 스스로 한심하네요. 이제서야 직무 탐색하고 취업 준비 시작하려는 행동이 늦은 거 압니다. 그래서 더더욱 자신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저.... 취업 뽀시래기라고 생각하시고 따끔한 조언이라도 괜찮으니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요약 : 공기업 희망 but 적은 티오 + 장수 우려 -> B플랜 : 사기업 병행 그러나 직무 설정에 대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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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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