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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취업] 해외영업 직무 스타트업 인턴 vs 공공기관 일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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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준비하다가 27에 취준하게 되었는데 어떤게 더 나은가요? 물론 둘다 지원은 할 거고 둘다 붙여준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직무는 일단 해외영업으로 정했고, 경력으로 인정될만한 건 없지만 자소서에 녹여낼 만한 유관 경험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어학 성적은 높은 편이고 해영직무에 필수인 자격증은 전무한 상태라 이제부터 공부하고 따야 됩니다. 

 

문제는 해외영업이나 영업 말고는 자소서에 녹여낼말한 경험조차 없어서 다른 직무를 선택할 수도 없는데, 저는 극내향인이라 혹여나 운좋게 붙더라도 잘 적응할 자신도 없고 솔직히 조금 두렵습니다. 취업상담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제게 영업 괜찮겠냐고 물어볼 정도입니다. (근데 제가 써놓은 자소서만 보면 영업 너무나도 가능해 보인다는 평은 받습니다) 

 

그래서 계속 생각한게 공기업 준비를 하는건데, 공기업 준비를 하게 된다면 이쪽도 베이스가 0인 상태에서 준비해야 해서 공공기관 일경험을 하면서 생활비도 좀 벌고 자격증도 따면서 자소서에 적을 소스들을 조금이라도 얻어보려고 합니다. 

 

이래저래 따야 하는 자격증들이 많은데, 일경험 쪽이 시간적 여유가 훨씬 많아 좋을 것 같긴 하지만 경력으로 인정이 안되는 부분이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일단 국무사나 무역영어와 같은 자격증은 무조건 따두긴 할 예정입니다. 공기업에 필요한 자격증들도 시험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아직 공기업 사기업 갈피도 못잡은 상태라서요) 

 

가감없이 솔직하게 의견 말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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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 멘토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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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티님 안녕하세요. 극내향인이라면 영업보단 공기업 쪽 준비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떤 시험 준비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문과 쪽 고시라면 공기업 필기에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자소서야 사실 줄글이니깐 얼마든지 나를 포장하려면 포장할 수 있는거잖아요. 자소서가 중요한게 아니라, 실제 분위기가 더 중요합니다. 멘티님 스스로도 해영에 핏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면접관을 설득하기 어려워요. 다만, 해영을 준비하실건데 공기업 일경험을 하는건 정말 비추입니다. 도움이 1도 안되고, 해영으로 딱 정하신거면 전자를 하세요. 다만, 멘티님 성향상 영업보다는 공기업 쪽으로 방향 트시는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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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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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는 하고싶은 일, 잘 할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기회비용을 절감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좋은 기업에 들어가더라도 잘 맞지 않으면 급하게 이직 결정을 하거나 퇴사 후 공백기를 보내는 경우가 꽤 존재합니다. 또한 스타트업의 경우 높은 확률로 한명한명에게 종합적인 역량과 다양한 업무수행을 요구받게 되는데요. 특히 영업이라면 터뮤니케이션을 매우 활발히 행해야 할 확률이 높습니다. (바빠서 다른 걸 하실 여지가 없을 확률도 높아요) 공기업 준비 시작해 보시고, 차라리 좀 더 안정적인 대기업 위주의 영업직도 한번 같이 가져가시는 것은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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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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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방향을 정하고 집중”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해외영업은 어학·자소서 강점은 있지만 내향적인 성향에서 오는 부담을 솔직히 느끼시는 만큼 실제 적응이 관건일 겁니다. 반대로 공기업은 안정적이고 적성에 맞을 수 있지만, 준비 기간과 자격증 등 진입장벽이 높고요.

          일단 공기업 준비와 병행하되 사기업 지원도 꾸준히 이어가시는 게 안전한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해외영업은 운 좋게 기회를 잡을 수도 있고, 설사 적응이 쉽지 않더라도 경험 자체가 자산이니까요^^ 
          공기업은 길게 준비해야 하니 시간 투자가 필수인데, 말씀처럼 단기 일경험을 통해 생활비·자소서 소재를 쌓는 접근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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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sckck123

            보통 영업하면 생각하는 이미지는 주로 국내영업이고, 해외영업은 그정도로 하진 않아요. 왜냐하면 어차피 바이어가 주로 해외에 있으니깐 메일로 회신을 하지 출장을 가는 게 아닌 이상 대면을 하진 않으니깐요. 진짜 많이 가야 1달에 1번 정도에요. 이 정도 마저도 꺼려지신다면 사기업 해외영업 직무는 맞지 않을거에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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