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경외시 석사 막학기를 앞두고 있으며, 직무 선택과 관련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학부 학점: 인/아 자연대 3.26
자격증: 없음
경험: SCI 1저자 논문 1편, 반도체 공정교육, 자대 연구실 인턴 1학기(스퍼터 경험)
석사 연구 분야는 반도체 소자 TCAD simulation 쪽입니다. 연구 분야만 보면 소자 직무와 가장 가깝지만, 취업 시에는 양산기술 직무에 지원하고 싶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공정 경험이 많이 부족합니다. 학부 수업에서 공정이 진행되는 과정을 실습 형태로 접한 경험과 연구실 인턴 당시 스퍼터링을 해본 경험, 별도의 반도체 공정교육을 수료한 정도가 전부입니다. 또 학부 학점이 높은 편도 아니고 별도의 자격증이나 다양한 공정 경험도 없어, 객관적으로 봤을 때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스펙이나 경험이 부족한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석사의 경우 연구 분야와 지원 직무의 연관성이 중요하고, 핏이 맞지 않으면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TCAD를 연구한 석사가 양산기술에 지원하는 것이 괜찮을지 고민됩니다. 반대로 소자 직무는 현재 연구 분야와 가장 가깝지만, 채용 인원이 상대적으로 적고 지원자들의 스펙도 높은 편이라고 들어 소자 직무만을 목표로 하기에도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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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AD 기반 소자 연구를 한 석사가 양산기술에 지원하면 직무적으로 많이 동떨어져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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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펙과 경험을 고려했을 때 양산기술과 소자 중 어느 쪽을 주력으로 지원하는 것이 현실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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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기술에 지원한다면 부족한 공정 경험과 스펙을 보완하기 위해 TCAD 및 소자 연구 경험에서 어떤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좋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현직에 계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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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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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2,317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안녕하세요 멘티님,
현재 연구 이력만 보면 소자 직무가 가장 직접적인 선택입니다. TCAD 기반 소자 연구와 SCI 1저자 논문은 소자 특성 해석, 변수 설정, 결과 검증 역량을 보여주기 좋습니다. 양산기술도 지원할 수 있지만 연구 주제와의 연결을 별도로 설명해야 한다는 점에서 소자보다 준비 난도가 높습니다.
양산기술에 지원한다면 공정 경험의 개수보다 TCAD 연구에서 공정 조건이나 구조 변수가 소자 특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고, 원인을 가설로 세워 검증했던 과정을 강조해보세요. 스퍼터 경험과 공정교육은 실제 공정 이해를 보완하는 근거로 활용하면 됩니다.
채용 규모만 보고 소자를 피하기보다 소자를 주력으로 두고 양산기술도 함께 준비하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양산기술에서는 시뮬레이션 자체보다 데이터 해석, 원인 규명, 변수 최적화 경험을 공정 개선 역량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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