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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뷰티업계가 원래 다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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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신입이지만 정규직 입사한 지 이제 겨우 2달 된 신입입니다.

지원 직무와 다르게 이것저것 다합니다. 

국내 AMD로 들어왔지만 해외 인플 시딩, 글로벌 SNS댓글 관리,  CS, 공구관리, 출고, 발주.. 그냥 총무+디자인 빼고 다 합니다.

심지어 저는 제대로 된 사수도 없이 해당 부서의 직원은 저 하나 입니다. 모르는게 있어 물어보면 답은 다들 잘 해주시지만 그렇다고 업무적으로 도와주시진 않습니다. 오히려 자잘한 거 까지 모두 저에게 떠넘깁니다. (디자인, 마케팅, 물류 등 부서 불문으로요.)

 

그렇다고 그만큼 연봉이 쎈 것도 아닙니다. 강남에서 연봉 2700이라면 믿으시겠나요.. (세후 200)

 

버티기가 너무 힘듭니다.. 최소 1년은 버텨야 한다는 거 잘 압니다.. 하지만 입사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부터 부당한 일들(조직 개편부터 사내 문화 등 포함) 을 계속 당해왔고, 지금까지 나아지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 직장 동료의 와이프분께서 뷰티업계 12년차라고 하셔서 자문을 구하니 대기업을 제외한 모든 회사가 주먹구구식, 1인 5역은 기본에 이것저것 다 한다고 합니다. 정말 이게 뷰티업계의 현실인가요? 

 

정말 진지하게 3개월만 채우고 도망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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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8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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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지원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뷰티업계가 영업이익율이 안좋죠.. 생건이나 아모레도 겨우 10%미만입니다. 일단 AMD이고, 중견이상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쉽지 않아요. 우리나라 장 업계가 결국 해외브랜드 인큐베이팅해서 잘나가면 직진출하는 구조라.. 같은 스토리 반복입니다. AMD쪽 하시다가 리테일로 넘어가시면 회사규모들이 잇다보니 부서 업무분장이 그나마 되잇어요. 다만 뷰티를 떠나서 중소쪽이 대부분 업무범위는 일당백아닐까합니다.. 업무를 배우시면서 중견 등 공채 계속 쓰셔야해요.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하신다면 꼭 좋은 회사 취업 가능하실테고, 자소서, 이력서 등 기타 궁금하신 점 잇으시면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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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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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인디브랜드는 대부분 중소여서 적은 인원으로 갈아넣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일이 많은 대신에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장점도 있어서 빠르게 성장은 가능하실 것 같은데요. 만약 너무 힘드시다면 뷰티업계에 계속 남아있기보다는 헬스케어나 제약/바이오 쪽으로 넘어가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보여집니다. 비나우 같은 기업은 사람을 갈아 넣어도 연봉이 쎈편이라 버틸 수 있을텐데, 멘티님 회사는 연봉이 거의 최저 수준이네요. 인턴십으로 포장 가능하다면 3개월만 채운 후, 다시 공채 도전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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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지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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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비앤맘기업일치_check-icon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제 생각엔 적어주신 상황은 뷰티업계만의 특성이라기보다는 소규모 조직에서 흔히 생기는 문제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인원이 적은 회사에서는 한 사람이 여러 업무를 맡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업무 범위가 넓다는 것보다 지원 직무와 무관한 업무가 과도하게 몰리고 제대로 된 인수인계나 협업 체계조차 없다는 점입니다. 입사 2개월 차 신입에게 타 부서의 자잘한 업무까지 계속 넘기는 상황이라면 단순히 신입이라서 참고 배워야 하는 과정이라고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연봉이나 성장 가능성까지 만족스럽지 않고 입사 초기부터 계속 부당하다고 느꼈다면 무조건 1년을 채우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다만 3개월만 채우고 무작정 퇴사하기보다는 지금부터 이직 준비를 시작해서 다음 회사를 확보한 뒤 옮기는 방향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이번 경험 때문에 뷰티업계 전체가 이렇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요. 회사 규모와 조직문화에 따른 차이가 훨씬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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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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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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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인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당장 이런 글을 작성하신 것만 보더라도 많이 힘들어하시는게 느껴지네요..ㅠㅠ 해당 문제는 소규모 회사 이면서도 체계가 많이 잡혀있지 않다고 느껴지네요. 1년 채우는 것 별로 의미 없습니다. 2700주면서 정규직으로 묶어두고 가르쳐주는것 없이 여러직무 병행하며 포폴 쌓아봤자, 그 경험이 깊지못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다른 멘티님들과 같이, 3개월은 채운 후 이후 이직시 인턴쉽 명목으로 돌리심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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