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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LH에 입사한 24살 신입사원입니다.
저는 지방 출신이고, 장기적으로는 연고지 근처에서 정착해서 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현재 LH에 입사하면서 경기권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LH라는 회사 자체에는 만족하고 있고, 공기업으로서의 안정성이나 급여, 업무 경험 측면에서도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전국 순환근무입니다.
아직 신입이라 실제 인사이동이나 순환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장기적으로 결혼이나 주거 마련, 자녀 양육 등을 생각하면 한 지역에 정착하기 어렵다는 점이 계속 신경 쓰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1~2년 정도 LH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뒤, (혹은 다음 상반기 도전)
① 연고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지방 공기업/공공기관으로 이직하거나
② 다음 발령을 기다려서 좀 더 지방쪽으로 내려가기를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힘들게 들어온 LH를 신입 때 바로 떠나는 게 맞는지 고민됩니다,.
저처럼 타지역 발령 + 전국 순환근무 때문에 장기적인 정착을 고민했던 분들이 있다면 경험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히 실제로 LH나 다른 중앙공기업에서 근무하시다가 지역 정착을 위해 이직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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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멋쟁이 체리콕
신고글중앙공기업 -> 지방공기업 이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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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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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1,627
콜로세움코퍼레이션
프론트엔드 개발자
일단 1-2년 정도는 실제 순환근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지켜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실제 인사이동 패턴이 예상과 다를수도 있고 여기서 경력을 좀 더 나서는 나중에 이직할 때도 네임밸류가 도움이 많이 될거거든요. 1-2년 후에도 정착 계획과 순환근무가 계속 충돌한다고 생각되시면 지역 공기업, 지역 개발공사로 이직 하시는게 더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LH 경력 있으면 더 우대도 받을 거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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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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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6,256
크라우드웍스
교육기획
안녕하세요. 중앙 공기업 및 지방 공기업 경험이 있는 멘토입니다. 중앙 공기업 지방 이전으로 수도권 공기업으로 이동했고, 이후에는 사기업으로 넘어왔어요. 저는 멘티님과 반대의 경우입니다. 지방으로 내려가기 싫어서 수도권 공기업으로 넘어갔어요.
순환 근무는 보통 2년 주기로 이루어지나 멘티님의 성과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결혼이나 출산 등 특이 사항이 발생하면 회사에서 사정을 봐주기는 하나 나중에는 결국 순환 근무로 기러기 생활합니다. 멘티님 연고지에 사무소가 있으면 해당 사무소로 발령 요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사무소에 인원은 많이 필요하나 비인기 지역이면 가능성이 더 크고요.
중앙 공기업에서 지방 공기업으로 넘어가면 처우 및 복지 등이 매우 열악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감수할 수 있다면 옮기는 것도 방법이긴 하나 지금은 LH에서 경력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정말 운이 좋으면 멘티님이 원하는 공기업/공공기관 경력직을 선발할 수도 있어요. 경력직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신입으로 선발하긴 합니다.
우선 경력을 쌓으며 다음을 도모해 보세요. 이번에 들어가서 알겠지만 공기업 지원자는 대부분 경력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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