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 전전 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RF 회로설계 쪽으로 취업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삼전 MX 가고 싶습니다.
취업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많아서 2학년 끝났을 때부터 취준하려면 그 때부터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많이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결국엔 그런데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이 없었습니다. 직무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구체화하라고 해서 많이 찾아봤습니다. 3학년 1학기 마치고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갔습니다. 보드제작하는 프로젝트도 해봤고, HW 설계 쪽으로 관심이 더 많이 생겨서 그쪽으로 취업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관련 경험을 빨리 쌓고 싶어서 미국 다녀오자마자 집적회로 랩실 들어가서 겨울 인턴을 했습니다. 이 후 한 학기 휴학을 하고 이번 학기에 3학년 2학기로 복학을 했습니다(교환학생 1학기 인정돼서 행정상 4학년 1학기인데 교환교에서 최대 12학점 밖에 인정이 안돼고 자대 3-2 트랙에 비해서 공부가 부족한 것 같아서 한학기 쉬고 자대 3-2를 다시 듣기로 했습니다).
3-2 수업 더 듣고 자대 랩실이나 직무에 대해서 더 찾아보면서 이제야 어떤 기업들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가 구체화가 된 것 같습니다. 이 시점에서 돌아보면 괜히 지난 1년동안 일찍 준비하겠다고 걱정은 걱정대로 하면서 엄청 힘들어한 주제에 그동안 해온 것들이 실질적으로는 제 취업에 별로 도움도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전자회로 수업-실험에서 PCB 설계를 미국에서 해보면서 관심을 가지게 됐고 그래서 회로설계 쪽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회로설계 랩실을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하고 싶은 일이랑 어떻게 연관이 있는지보다 당장 일단 랩 경험을 쌓고 싶어서 가장 실적 좋고 회설 하는 연구실 들어간 것 같은데 op-amp 설계를 해서 조금 결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국 한 후 26년 상반기는 개인 사정으로 온통 그쪽으로 정신이 팔리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는 하면서 뒤돌아보면 남는 결과물 하나 없이 버려버린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 1년이 너무 아깝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과 가장 잘 맞는 랩실을 찾아서 이번 학기에 컨택하고 3학년 겨울방학부터 4학년까지 학연생 하면서 4학년 종합설계도 진행할 생각입니다. 지난 2년 정도를 걱정하느라 막상 제대로 즐겁게 보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한 것도 아닌 것 같고, 남들 3학년 때부터 하는 취업 준비를 제대로 하는 것은 또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까지 했던 활동들, 직무랑 연관이 없는 것이라지만 나열해보면
학점: 3.8/4.5
어학 오픽 IM2
ADsP
23 교내 발표대회(교양과목) 동상 수상
24 양자 알고리즘 대회 대상 수상 (교내 양자학술동아리, IBM 주관)
26 upstage energy ai workflow 해커톤 3위
24 전공 학회(프로젝트 X)/ 25 삼성 샤이닝 스타
25-26 언어 교환 동아리
25 Multistage amp guitar pedal(교환교 수업 프로젝트) / 외에 자대 수업 내 프로젝트(FPGA, 기계 학습 관련 프로젝트)
26 PMOS input 이용한 high bw 2stage op-amp 설계 (26 W 랩실 인턴 2개월)
3-2 연구실 컨택/ 학부 공부(전공 학점 복구 필요 졸업할때까지 4.0 넘는게 목표)
3겨 학연생 / 어학(AL 목표로 최소 IH까지는 받을 생각)
4-1 학연생+종설
4여 (가능하다면 삼전 채용연계인턴)
4-2 27상 공채 지원
지금부터 준비하면 취준 할 때 채울 수 있는 스펙이 학연생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다른 방식으로 더 준비할 방법이 없을까요? 남은 기간 시기별 취준 방법이나 지금 집중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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