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립대학교 산업공학과 막학기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예전부터 공기업 취직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에 복학 후 지금까지 자격증 취득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취득한 자격증으로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
-토익 930
-오픽 IH
-한국사능력검정 1급
-ADsP
정도이고, 이번주에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격증에서 보이실진 모르겠지만, 제가 직무를 확정하지 않고 공부를 하다보니 사무직 vs 전산직 사이에서 아직까지도 엄청나게 갈등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학교 다니면서 진행한 팀프로젝트는 대부분 데이터 분석 관련 프로젝트들이고, 이 또한 LLM을 이용해 진행하여서 직개발에 대한 역량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그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느낀 건 이런 데이터 분석이 아니라 내가 직접 코드를 짜고, 기술스택을 써보고, 서비스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IT 직렬에 더 관심이 있었던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정보처리기사 취득을 준비 중인 거고, 취득 후에는 인턴 지원과 함께 SSAFY 나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부트캠프도 신청해볼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다들 알고 계시듯 현재 AI로 인해 개발자 취업 시장문이 거의 전멸한 상태에서, 많은 경력자들이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으로 넘어오고 있는 상태인데, 제가 이 길을 도전하는 게 맞는지 계속 고민이 됩니다...
안그래도 사무직에 비해 TO도 현저히 작은 상황에서 제 스스로 어려운 길을 택해서 들어가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에 눈앞에 있는 자격증 공부보다 고민이 더 앞서네요.
사실 정말 개발자를 원했다면 이런 고민도 안 했겠지만,, 단순히 경영, 경제보다는 전산쪽 도메인이 조금 더 익숙하고 공부하기도 편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합니다.
다행히 자격증 자체는 어디로 가든 범용적으로 쓸 수 있긴한데, 이제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지 도저히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 되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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