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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중요한 시기에 해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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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한 학기 휴학 후 4-1까지 마친 상태이고 금융권 취업(은행 및 증권사pb)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WEST 단기 프로그램 최종 참가를 두고 고민 중인데 소중한 조언을 받고자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 인턴이나 현장실습 같은 실무경험 x / 서비스직 알바 3년
  • 학생회, 동아리, 해외탐방 프로그램 / 멘토링
  • 투자자산운용사, ADsP, OPIc IH

 

해당 프로그램은 어학연수 2개월 + 인턴십 3개월로 총 5개월~6개월을 미국에서 보내는 정부지원프로그램입니다.

 

영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학생일 때 해외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 관심을 갖고 지원하였습니다.

 

다만 WEST에 참여하려면 휴학과 더불어 인턴십 직무와 지역이 확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고민됩니다.

대부분이 무급이고 단순한 업무를 맡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취업에 바로 도움이 되는 경험’을 우선해야 하는지, 아니면 조금 늦어지더라도 지금 아니면 하기 어려운 경험을 해보는 것이 더 중요한지

스스로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더 고민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1. 다시 휴학하고 졸업·취업 시기가 늦어질 가능성을 감수할 만큼 이 경험의 가치가 클지
  2. 영어·해외생활도 금융업 취업에서 메리트가 있는지

입니다.

 

 

비슷하게 해외경험과 취업 준비 사이에서 고민해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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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 멘토 귀여운잠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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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건설기계기업일치_check-icon

      회계직무일치_check-icon

      취업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거 같습니다.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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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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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USFK)기업일치_check-icon

        비품/시설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세상에 쓸데 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저라면 갈 거 같습니다 안해보고 후회하는 거 보단 해보고 후회하는게 차라리 낫더라구요 west 프로그램이면 J1 비자였던 거 같은데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일해볼 수 있는 기회가 진짜 흔치 않습니다! 뭐든 기회가 왔을 때 꽉 잡아보는걸 추천드려요! JUST DO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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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코드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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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2,438

          케이티기업일치_check-icon

          웹 개발자직무일치_check-icon

          휴학으로 졸업이 늦어지는 건 금융권 취업에서 큰 흠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학연수와 인턴십을 같이 하는 경험은 영어 역량을 입증하는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직무와 지역이 확정되지 않은 점은 리스크입니다. 금융권 pb직무와 전혀 다른 업무를 맡으면 자소서에 쓸 때 연결고리를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무급이고 단순업무일 가능성까지 감안해서 영어실력 자체를 목표로 삼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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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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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생명기업일치_check-icon

            재무직무일치_check-icon

            저는 개인적으로 WEST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금융권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직무 경험도 중요하지만, 해외에서 5~6개월간 생활하며 어학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환경에서 일해보는 경험 역시 굉장히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취업하고 나면 이렇게 장기간 해외에서 생활할 기회를 갖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취업 스펙을 쌓는 것을 넘어 인생 전체로 봐도 충분히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질문자님의 나이가 취업 시기를 크게 걱정해야 할 정도로 많거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빠른 취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한 학기 정도 졸업이 늦어지는 것은 충분히 감수할 만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제 지인 중에도 해외 인턴십을 다녀온 분이 있는데, 본인은 그 경험에 굉장히 만족했고 이후 취업도 문제없이 했습니다. 물론 개인의 사례이긴 하지만, 해외 경험이 취업에 반드시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다만 WEST에서 어떤 기업에 배정되고 어떤 업무를 맡게 될지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금융권 직무 경험 자체만 놓고 보면 국내 금융권 인턴이 더 유리할 수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험만이 가치 있는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은 앞으로 수십 년간 해야 하는 일이지만, 학생 신분으로 장기간 해외에 나가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는 지금이 아니면 얻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요. 따라서 특별히 취업이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저는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졸업이 한 학기 늦어지는 것보다 이런 기회를 놓치는 게 더 아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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