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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입니다.
요즘 취업 준비를 하면서 고민이 생겼는데요. 처음부터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을 목표로 준비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중소기업이라도 먼저 취업해서 경력을 쌓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주변에서는 첫 직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중소기업에서 시작하면 나중에 이직할 때 불리하다는 말도 있어서 걱정되네요.
실제로 중소기업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하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1.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을 선택해도 괜찮을까요?
2. 추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으로 이직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3. 첫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조건은 무엇일까요?
현직자분들이나 비슷한 고민을 해보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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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듀
신고글첫 직장 중소기업에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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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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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코드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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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2,455
케이티
웹 개발자
IT/SW
1. 중소기업으로 시작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첫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맡아보고 어떻게 성장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2. 중소기업 출신이라고 이직이 막히는 건 아니고 본인이 쌓은 경력과 역량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3. 연봉이나 규모보다는 본인이 배울 수 있는 업무 범위와 사람들 분위기를 먼저 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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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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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3,736
큐비앤맘
마케팅전략/기획
미디어/엔터
안녕하세요 멘티님~ 개인적으로는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입사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모든 중소기업이 좋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첫 직장에서 어떤 업무 환경과 시스템을 경험하느냐가 이후 커리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체계적인 교육과 업무 분담, 협업 프로세스가 갖춰진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는 제대로 된 교육 없이 여러 업무를 동시에 담당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실무를 빠르게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직무 전문성을 깊이 있게 쌓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향후 이직할 때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경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유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원하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경험과 성과가 있어야 하고, 기업 규모에 따른 업무 방식의 차이도 극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직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라면 처음부터 눈을 낮추기보다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목표로 충분히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첫 직장을 선택할 때는 연봉이나 기업 규모뿐 아니라 교육 체계, 함께 일할 선임의 유무, 담당 업무의 전문성, 향후 이직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경험인지를 중요하게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이 급하다는 이유만으로 희망 직무와 관련성이 낮은 중소기업에 입사하는 것은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다만 준비 기간이 길어지거나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면 직무 경험을 쌓기 좋은 중소기업도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첫 직장은 단순히 경력을 시작하는 곳이 아니라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처음부터 본인이 목표하는 기업과 환경에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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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취업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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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인사컨설팅
인사
IT/SW
안녕하세요. 대기업 인사팀장 8년 경험이 있는 멘토 취업고수입니다.
우선 1번과 2번은 Yes or No로 답하기가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중소기업을 첫 직장으로 선택해도 괜찮을까요?...
충분히 괜찮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 첫 직장이 되었을 때 생기는 디스어드밴티지도 있습니다.
사실 이건 2번 질문과도 연결되는데요.
나라는 사람의 '시장 가치'라는 측면에서, 채용하는 사람은 항상 지원자의 시장 가치를 빠르게 판단하고자 합니다.
자꾸 학벌, 학벌 하는 이유도 학교만 보면 지원자의 전반적인 역량을 어느 정도 빠르게 가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 직장이 대기업이냐, 중견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학벌이나 스펙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도 삼성전자가 첫 직장이라고 한다면 대번에 '어, 능력이 있는 사람인가 보네'라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이에 반해서 SKY를 나왔어도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작은 중소기업에 근무했다고 하면 그 사람의 실제 역량과 무관하게 '어, 커리어가 좀 꼬였나?' 이렇게 판단하게 되죠.
그래서 사실 1번과 2번에 대한 답은 이렇게 정리해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을 선택해도 괜찮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사례들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중소기업이 첫 직장이라는 이유로 이후 이직 과정에서 쉽지 않은 경험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결국 기업의 규모는 내가 입는 외투와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내가 입는 외투가 나의 실제 역량과는 무관하지 않습니까?
유명 브랜드의 외투를 입으면 그냥 '오, 돈이 좀 있나?' 이렇게 볼 수 있고, 브랜드도 없는 옷을 입으면 그냥 평범하게 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중요한 건 외투가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내가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가 결국 더 중요합니다.
중소기업에 입사하신다고 해도 그곳에서 탄탄하게 실무 역량을 쌓아가면, 외형적인 조건만 보는 기업에는 채용되기 어려울 수 있더라도 그 사람의 실질적인 역량을 찬찬히 살펴보려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는 충분히 이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3. 첫 직장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조건은 무엇일까요?
물론 기업의 규모도 중요하고 보수도 중요하지만, 저는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그곳에서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첫 직장에서 어떤 외투를 입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첫 직장에서 나 자신을 살찌울 수 있는 경험을 얼마나 쌓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거죠.
너무 교과서적인 이야기인 것 같긴 한데, 이런 측면에서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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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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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코퍼레이션
프론트엔드 개발자
IT/SW
실무를 빨리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면 중소기업이라도 오히려 이직할 때 유리합니다. 대기업 이직은 회사 규모보다는 어떤 업무를 맡았고 어떤 성과를 냈는지가 중요해서 같은 직무로 1-3년 안에 이직 시도 하시고 그 이후로는 경력직 수시 채용으로 이직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일단 첫 직장은 직무와 업무 범위, 사수가 있는지, 재무 안정성 정도 확인해보시고 신입 공채가 아직 기회가 있다면 중견 이상으로 계속 지원하시면서 중소기업에 합격한다면 보험으로 두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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