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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졸업 유예와 졸업 무엇이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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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막학기 대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마케팅 직무 지원하며 취준 중이고 내년 2월에 졸업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취업난 때문에 바로 취업이 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졸업 유예를 할지 아니면 그냥 졸업을 할지 고민중입니다. 

 

각종 컴퓨터 프로그램 등에 대한 대학생 할인, 대학생만 참여 가능한 대외활동등이 많다보니 취준을 이어나간다면 졸업유예를 함으로써 대학생에 발을 걸쳐두는 것이 나으려나 싶다가도 

 

혹시나 취업하게 되었을 시, 회사에서 졸업장을 요구할 경우나 졸업생만 지원 받을 경우를 배제할 수 없어서 무엇이 더 나을지 생각중입니다. 

 

아예 졸업유예 말고 추가 학기로 재수강 수업을 몇 개 더 들으며 학점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동시에 취준을 병행하는 방법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이 선택지 중 무엇이 취업에 가장 나은 방안일지 의견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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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이 급한 게 아니라면 졸업유예가 조금 더 나아 보입니다.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지원 자격이 재학생으로 한정된 경우가 많아서요.

      다만 회사마다 졸업예정자 지원이 안 되는 곳도 있으니 목표 기업 공고의 지원자격을 먼저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재수강으로 학점 올리는 것도 같이 하시면 시간 활용이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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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업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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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인사컨설팅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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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기업 인사팀장 8년 경험이 있는 멘토 취업고수입니다.

        채용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졸업 유예를 취업 시기와 맞물려 잘 활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채용하는 입장에서 가장 조심스러운 것이 지원자의 공백기입니다.

        졸업 후 얼마나 공백 기간이 있었는지가 중요한데요...

        만약 2월에 졸업했다고 하면 한 학기 정도, 그러니까 6개월 정도의 공백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공백이 1년이 되었을 때는 느낌이 달라지고, 1년을 초과하기 시작하면 지원자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선입견을 갖게 될 수 있어 취업이 더 어려워집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상반기와 하반기 공채, 인턴십 등 여러 채용 기회를 고려해서 졸업 시기를 선택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졸업 유예 상태에서 취업이 되면 학사 학위 증빙에 대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졸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졸업을 유예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기가 되면 졸업할 수 있고 사후적으로 졸업장을 제출하는 방식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이런 상황을 수용하지 않을 이유는 크게 없어 보입니다. 다만 입사 시점에 학위 취득을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에는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겠죠.

        결국 취업 계획에 맞춰 졸업 시기를 적절하게 조율하면서 졸업 유예라는 기회를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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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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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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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1) 멘티분께서 지금까지 쌓아오신 스펙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꼼꼼하게 정리해 봤을 때 자소서에 직무 역량과 나만의 강점/스토리를 어필할 수 있는 소재가 2개 이상이라면 굳이 졸업유예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막학기에도 불구하고 현재 취준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 흐름을 계속 이어나가서 취준을 하는 방향이 낫다고 봅니다.

          2) 반대로 현재 취준 과정에서 서류 합격률이 매우 저조하고, 1번에서 말씀드린 내용에서 자소서에 넣을만한 핵심 경험이 부족하거나 인턴십/현장실습 등 실무 경험이 아예 없다면 졸업유예를 추천드립니다.

          졸업유예는 쉽게 말해서 본격적인 취준 전 마지막으로 부족한 스펙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공백기'의 경우에 사실상 졸업과 동시에 시작되는만큼 졸업유예 후 아무 것도 안하면서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만 아니라면 공백기 걱정을 할 필요없기 때문에 마음의 안정과 남겨주신 학교 지원 프로그램 등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3) 졸업과 동시에 학벌+학점은 복구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선에서 학점을 끌어올릴 수 있다면 그 기회를 잡는 것이 낫겠죠. 다만 학점을 조금 올리는 거 vs 직무와 fit한 인턴십이나 굵직한 사이드 프젝/공모전 등 경험 쌓기 중 택해야 한다면 저라면 후자에 조금 더 무게를 둘 거 같습니다.

          물론 멘티분의 전체 학점이 3.0 이하라면 학점 관리부터 하셔야 하고, 3.5 이상이라면 무조건 후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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