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녕하세요 이제 곧 전환형 인턴 3개월 끝인 25살인턴입니다. 직원 13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 재직 중이며 우선 정규직 포기하고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1) 입사 후 한달 빼고는 모두 야근(기본 7시반~ 퇴근, 야근 수당X)야근이 당연한 분위기+연봉3천(세전)
2) 아직 인턴인데 전 퇴사자가 맡던 브랜드를 저에게 넘기고 주는 매출압박(은근히 줍니다)함께 일하는 마케터 저 포함 3명인데 모두 야근 당연히 받아들이고 뭔가 부조리한 것도 수긍하는 분위기
3) 워라벨X 주말에도 매체를 봐야함, 첫연차때 매체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고 혼남
이런 점들로 퇴사를 99% 마음 먹었었는데요. 얼마전 상사분이 갑자기 맛있는거 사준다고 하셔서 둘이서 밥먹는데 정규직 전환 물어보시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는지..그래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하니 압박주시는건 아니지만 요즘 취업업계 힘들다(이건 저도 알고있습니다) 저한텐 그래도 항상 잘해서 어딜가든 잘할거다, 이번에 브랜드 새로운 제품 나오는데 그걸 저한테 주겠다 잘하면 연봉협상 이직 등에 도움될거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고민이 됩니다 그 제품이 잘된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라 맡기게 되면 저는 더한 책임과 야근이 있을 것 같아서요..
저는 퇴사 후 사무보조 알바하면서 다른 업계로 재취준 하려고 할 생각이였습니다. 또한 제가 만약 정규직이 되고 1년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둔다면 다른 회사 취업 시 불이익이 있을까 인턴상태로 계약 종료되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취업난인 것도 알기에 취직을 못하게 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현직자 분들이 보시기에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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