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하반기 삼성물산 직무적성검사 전형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를 위해 씩씩하게 나아가려고 합니다.
GSAT 불합격을 받고 쓰레기통에 넣어놓은 시험지를 펼쳐 채점을 해본 결과, 37개 중 36개를 맞았더군요.
합격을 하려면 최소 40개는 맞아야한다고 들었는데,
다음 시험은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이번에는 해커스 파랑이, 하양이, 해커스 봉투 모의고사 정도를 풀었는데
다음에는 추가적으로 렛유인을 풀려고 계획 중입니다.
제가 이번 시험을 보면서 해커스 교재로 연습했을 때와는 시험 화면 형식이 달라 그 어색함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형식이 비슷한 링커리어 CBT도 추가하려고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가장 큰 문제는 정확도에 비례하여 시간이 걸린다는 것인데요, 시간 단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문제 풀이 개수에만 신경을 쓰면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 수리의 경우, 계산을 할 때 일일이 계산을 하는 게 문제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분들 보면 유튜브 참고해서 계산 시간 단축법을 연습하시던데 저는 그걸 체득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생각해 분수 대소 비교 스킬 (10%, 5%, 1% 값으로 계산하기) 정도 말고는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그 부분을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추리의 경우에는 수리에 비해 어떻게 해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지가 막막한 것 같습니다. 다른 문제를 전부 다 풀고 누가 조건추리 문제를 더 많이 풀고 더 많이 맞히느냐가 관건인 것 같은데, 저는 이번에 4문제밖에 풀지 못했습니다. 1문제는 시험이 끝나기 1분 전 즈음에 풀다가 마음이 조급하고 한 문제라도 더 맞고 싶은 욕심에 답안지에 답을 체크했다가 해당 답이 너무나 확실하게 오답인 걸 깨닫고 취소하려 했지만, 그 상태로 시험이 끝나버렸습니다. 그게 오답이 되어 감점 역시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상반기에 서류를 또 붙여주실 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도록 스펙을 더 쌓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졸업하고 다른 시험을 준비하다가 실패하고 진로를 재탐색한 지 1년이 좀 넘었고, 본격적으로 서류 지원을 시작한 건, 특히 공채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공백기도 길고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학회, 인턴 등 이렇다 할 스펙도 없습니다. 늦었다고 포기하기에는 저는 꼭 삼성물산에 입사하고 싶어 어떻게든 해보는 데까지 해보고 싶어 제 나름 용기를 내어 의견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지금으로서는 가점 사항인 중국어 회화 자격증을 추가하려고 하고, 인턴이나 계약직에 도전해 실무 경험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물론 인턴이나 계약직도 쉽지 않은 게 제 현실이라는 걸 요새 깨닫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글을 읽으시고 제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생각나셨다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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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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