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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취업]

중견 신입 AE VS 중소 인턴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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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업 방향성 질문 드립니다. 저는 기획/전략 직무를 희망합니다. (시장분석-브랜드 문제정의-인사이트 도출 단계) 최종적으론 tbwa같은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추후 커리어를 고려했을 때 어떤게 더 좋을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1) 중견 신입 입사 후 이직

2) 중소 인턴 2-3회 후 원하는 기업 공채 넣기

 

현재 중견기업의 디지털/퍼포먼스 중심 광고대행사 신입에 합격한 상황인데, 직무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이에요. (대행사가 중견 수준의 자회사 소속이고 대행사 자체는 첨 들어봐요)

 

회사 자체나 비전 등은 갈만한데 면접에서부터 신입은 엄청 루틴하고 엄청 작은 일(오탈자 검수같은 잡무 포함)1년은 한다고 강조하시더라구요. 

 

전 사실 일단 일해보고 1년 이내로 중고신입으로 이직할 생각이었는데 2년 이상 같이 할 사람을 구하고 있다고 엄청 강조하시기도 해서 더 입사가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차라리 20명대 중소기업 단기인턴을 도전해보며 기획부터 제작, 광고주 컨트롤 등 업무의 범위가 넓은 곳에서 빠르게 스펙을 쌓는게 좋을지도 고민 돼요

 

다만 인턴이 언제 구해질지 모른다는 불안과 커리어 꼬임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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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 야근맛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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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어때컴퍼니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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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이미 중견 계열 디지털 대행사에 합격하신 상태라면 인턴을 더 찾아다니는 것보다 신입으로 입사하시는 방향을 권해드려요. 인턴을 2~3회 반복하는 것은 공백기가 길어지거나 커리어가 파편화될 위험이 있고, 채용 시장에서도 인턴 경험의 중복보다는 신입 경력을 훨씬 무게감 있게 바라보기 때문인데요. 1년 차에 잡무나 루틴한 업무를 시킨다는 점 때문에 망설여지실 수 있지만, 사실 TBWA 같은 대형 광고대행사 신입도 초반에는 기초 검수나 운영 업무부터 시작하는 편이에요. 오히려 회사 안에서 실무 데이터를 접하고 광고주 소통 프로세스를 익히면서 중고신입이나 경력 이직 포트폴리오를 쌓는 게 현실적인 전략이 됩니다. 요즘은 종합대행사에서도 퍼포먼스나 디지털 지표를 다뤄본 AE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서 현재 직무도 충분히 좋은 자산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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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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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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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중견이면 그래도 대행사내에서는 네임드가 있을텐데, 지금같은 상황에 아예 버리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견이랑 중소는 광고주 체급 차이부터 크기에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오히려 별로 없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20명 중소급은 대행사라기보단 대대행이 많을 것 같네요.) 물론 뜨바나 제일, 애드, 이노션 같이 정말 네임드인 종대사가는게 가장 좋기야 하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지금 합격하신 회사도 스타트하기에 나쁜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따라서, 일단 입사해서 일 배워보신후 정말 내길은 아니다 싶으면 다시 취준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직접 경험해보면 또 루틴한 일이 적성에 맞을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마케터를 꿈꿨는데, 지금은 회계쪽 업무하고 있고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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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치킨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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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일과 붙은 자리가 조금 달라서 더 망설여지실 것 같습니다. 저라면 입사하겠습니다. 20명대 대행사 단기 인턴이라고 기획이나 광고주 컨트롤을 맡긴다는 보장은 없고, 거기서도 첫 달은 검수부터 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신 1년 안에 나온다는 계획은 접는게 낫습니다. 매달 광고주 리포트를 낼 때 성과가 왜 그렇게 나왔는지 타깃 쪽 문제로 해석한 메모를 따로 남겨두세요. 2년 치가 모이면 시장분석부터 인사이트까지 이어지는 기획 포트폴리오로 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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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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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엔터산업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남겨주신 커리어 목표를 살펴봤을 때 단순히 업무 범위가 넓은 곳보다는 시장분석과 소비자 이해, 브랜드 문제 정의, 인사이트 도출 역량 등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합격한 중견기업 대행사도 신입 시절에는 반복적인 실무를 통해 광고 운영의 기본기와 인사이트는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아예 없다고는 볼 수 없겠죠.

            다만 장기적으로는 기획/전략 쪽을 희망하시는만큼 이곳에서 맡게되는 업무와 발생할 성과 등이 해당 직무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와 fit이 존재하는지를 확인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중소기업 인턴의 경우 남겨주신 것처럼 폭넓게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이점은 존재하지만, 인턴이기도 하고, 언제 기회가 생길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있는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이에 현 상황에서는 합격한 중견 대행사에 입사하여 업무를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를 통해 기본기를 쌓고, 1년이든 2년이든 경력이 쌓이면 분명 나중에 이직 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직 시 핵심은 이전 회사에서 맡았던 업무 내용과 스토리 등 오로지 멘티분의 스토리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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