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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케팅/기획 직무를 희망하며, 현재스타트업에서 마케팅/기획 전반을 총괄하듯 도맡아 일하고 있는 인턴입니다.
간단히 제 스펙 말씀드리면
나이 : 04년생(만 22살)
성별 : 여
학력 : 건동홍 문과 수료 (데사 복수전공)
학점 : 4.0
수상 경험 : 1회 (직무와 무관) & 공모전 7회 참여
대외활동 : 2회 ( 한 번은 우수활동상 수상)
자격증 : 5개 (sqld, adsp, 컴활 2급, 사조사2급, 검색광고마케터)
어학 : 오픽 취득 예정
그 외 :
- 창업 동아리 팀장 9개월 (IT어플 만들어서 고객 유치까지 성공)
- 본전공 연구 조교 18개월 (논문 자료조사)
- 봉사활동 120시간 (주로 어린이 봉사)
- 대기업 장학생
현재 회사에서 6개월 연장을 제안받아 '총 1년을 채울지', 아니면 예정대로 종료 후 '대기업/중견기업 인턴에 다시 도전할지' 고민이 깊어 글을 남깁니다. (회사에서는 더 오래 함께 일하고 싶어 하며 계약 기간은 협의 가능하다고 한 상태입니다.)
제 최종 목표는 대기업 입사입니다. 현재 상황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장점 ]
- 넓은 업무 권한과 양질의 경험 (0 to 1)
- 잡무 위주가 아닌, 상품 출시부터 프로젝트 기획 및 성과 창출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합니다. 담당자로서 확실하게 인정받으며 실무 역량을 쌓고 있습니다.
- 배울 점이 많은 팀장님과 대표님
- 주니어 입장에서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커리어를 대하는 태도, 업무 습관 등 배울 점이 정말 많고 귀감이 되는 분들입니다.
- 짧은 통근 거리 (Door to Door 35분)
- 출근 시간이 여유로워 업무 집중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단점 & 고민 요소 ]
- 극악의 업무 강도와 야근 (워라밸 부재)
- 정시 퇴근은 한 달에 한 번 꼴이며 매일 야근이 기본입니다. 집에 오면 10~11시라 평일 개인 삶이 아예 없는데, 이 생활을 6개월 더 버틸 수 있을지 체력적·정신적 걱정이 큽니다.
- 부족한 시스템과 체계
- 인턴인 제가 직접 프로세스와 체계를 잡아가며 일하고 있습니다. 성향상 체계가 없을 때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편입니다.
- 스타트업 경력에 대한 불안감
-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작은 조직에서 인정받는 경험이 과연 대기업이라는 더 큰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계속 듭니다.
[ 선택지 고민 ]
- 1안: 스타트업 1년 경험 채우기 (내년 7월까지 근무 후 하반기 공채 지원)
- 걱정: 과연 스타트업 1년 경험이 대기업/중견기업 채용에서 잘 먹힐지(대기업은 대기업/중견 인턴 출신을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요), 그리고 제가 이 업무 강도를 7월까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2안: 내년 1월 만료 후 퇴사 (대기업/중견 인턴 도전 후 하반기 공채 지원)
- 걱정: 퇴사 후 대기업 인턴 합격을 보장할 수 없다 보니, 공백기가 생기거나 결국 다시 다른 중소/스타트업 인턴을 하게 될까 봐 두렵습니다.
요즘 취업 시장이 워낙 어렵다 보니 선택 하나하나가 신중해집니다. 시니어 선배님들의 솔직한 조언과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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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eean
신고글스타트업 인턴 6개월 연장 vs 퇴사 후 대기업 인턴 도전,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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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교토마츠리
채택률 40%
답변수 101
INTLOOP株式会社
컨설턴트
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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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피터
채택률 15%
답변수 887
쿠팡
마케팅전략/기획
유통/커머스
안녕하세요 멘티님, 04년생에 벌써 주도적으로 0부터 1까지 만들어본 경험이라니 정말 치열하고 멋지게 살아오셨네요.
대기업에서 잡무만 하거나 이름만 큰 인턴 하는 것보다, 지금 스타트업에서 직접 성과를 내고 주도적으로 일한 '진짜 실무 경험'이 훨씬 더 강력한 무기입니다.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시겠지만, 1년을 꽉 채워 확실한 성과 수치로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뒤 하반기로 직행하는 쪽을 강력하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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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취업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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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인사컨설팅
인사
IT/SW
안녕하세요. 대기업 인사팀장 8년 경험이 있는 멘토 취업고수입니다.
우선 저는 스타트업에서 1년의 경험을 채우는 1안을 더 추천합니다. 추천 강도는 70 대 30 정도입니다.
다만 꼭 1년까지 채우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지금 6개월을 마치셨다면 3개월 정도 연장하는 것도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지금 스타트업에서 하고 계신 경험이 제가 만나본 다른 스타트업 인턴이나 정규직 분들의 경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양질의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배울 점이 많은 팀장님과 대표님이 계신다는 부분입니다.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자신을 가르쳐 줄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업무 권한도 넓고, 경험의 질도 좋고, 배울 수 있는 분도 두 분이나 계시잖아요. 이건 엄청난 장점입니다.
게다가 통근 거리도 짧구요.^^
물론 워라밸이 없다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죠. 업무 강도가 극악이라는 것도 결코 쉬운 상황은 아니구요.
그래서 저는 6개월 연장보다는 3개월 연장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양질의 경험을 조금 더 쌓을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스타트업에서 6개월의 인턴 기간을 마친 후 회사의 요청으로 근무 기간이 연장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향후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활용하기 아주 좋은 재료입니다.
원래 6개월 계약이었는데 회사에서 6개월 더 근무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향후 취업 준비 일정 등을 고려해 3개월만 추가로 근무하기로 했다~~~
이런 스토리는 굉장히 좋죠. 그만큼 회사에서 본인의 업무 역량과 기여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의미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연장하셨으면 좋겠구요.
그렇다고 해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인턴 도전을 미루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스타트업에서 3개월 정도 근무를 연장하시되, 대기업과 중견기업 인턴 지원은 계속 병행하시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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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We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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