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희망 직무와 다른 강소기업 취업 vs 스펙 보완 후 자동차 생산기술 도전’이라는 글을 올렸던 기계공학과 취준생입니다.
당시 고민하던 포장기계 분야 강소기업의 기구설계 직무에 최종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입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고민이 생겨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 상황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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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4학년 2학기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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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4.3/4.5, 일반기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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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855, 오픽 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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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현장실습 및 프로젝트 등 실무경험 없음
회사는 집에서 가깝고, 급여도 무난하거나 괜찮은 수준입니다. 처음에는 입사해서 실무 경험을 쌓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신입으로 더 큰 기업에 도전하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기업 리뷰를 살펴보던 중 공통된 단점으로 커리어 단절 및 산업이 작아 이직 어려움 등이 꼽힙니다. 물론 리뷰만으로 회사 전체를 판단할 수 없고, 부서나 시기에 따라 경험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회사에서 많이 배우질 못 한다면 커리어적으로 고립될까봐 고민이 됩니다. 또한 반대로 입사를 포기했는데 이후 다른 회사에 합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도 걱정됩니다.
지금 합격한 회사는 집과 가깝고 급여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 이 기회를 포기했다가 취업 준비만 길어지면 후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산업의 생산기술(또는 기구설계)을 희망하고 있으며, 단계를 거쳐서라도 최종 목표는 대기업~중견기업입니다.
약 1년 뒤 중고신입 지원을 생각한다면, 실무 참여가 제한적이더라도 재직하면서 취업 준비를 이어가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희망 직무와 연결되는 경험을 쌓을 회사를 찾는 편이 나을까요?
선배님들의 현실적이고 따끔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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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F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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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10,186
LG화학
생산관리
화학/에너지
일단, 산업이 적어 이직이 어렵다면, 만족을 하지 못하는 기업 입사는 추천드리지는 않구요.
취업 기간이 너무 길어지는 상황이라면. 입사 후에, 1년 경력을 쌓은 후 이직하겠다와 같이. 명확한 기간을 두고 하기 보다는. 입사 후 언제든 중고신입으로 계속 기업 지원을 병행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는게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목표로 하는 기업을 위해서는 어학 스피킹 점수는 반드시 보완을 빠르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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