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접 답변에 어려움이 있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가 스타트업 전환형 인턴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을 하고 나오게되었습니다. 새로운 회사의 면접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하면 어떻게 답변을 해야할까요?
정규직 전환 거절 이유는
3개월이라는 짧은 근무 기간에도 사업적으로 추구하는 방향과 실무자들에게 내려오는 방향이 서로 다른 경우가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팀 리더(저에게 직접적으로 업무를 주시는)와 상의한 업무의 목적과, 임원진이 생각한 방향에 차이가 있어 임원진이 실무자인 저에게 다이렉트로 마이크로매니징을 하시며 소통을 하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러 팀원들이 팀리더에 대한 문제(조직 커뮤니케이션)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 팀원들이 줄줄이 퇴사를 하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임원진분께서 팀리더가 아닌 실무자인 저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부당한 말들도 했었던 경우도 있었고 저는 이러한 과정에서 실무자로서 업무의 목적과 사업적 맥락을 명확히 이해하고 일관성 있게 실행하기 위해 리더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개인의 노력만으로 조직의 의사소통 방식이나 업무 방향을 조율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후에 돌아보니 앞으로는 기대하는 환경과 다르더라도 주어진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고하고 주도적으로 성과를 만드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도 느꼈습니다.
이럴 경우, 어떤 방향으로 답변하는게 좋을까요?
전환형 인턴이었다는 사실을 아예 밝히지 않는 것이 좋을지 사실대로 말씀드리는게 좋을지 사실대로 말씀드린다면 어떻게 말해야 부정적으로 보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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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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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12,496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
마케팅전략/기획
미디어/엔터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정규직 전환 거절과 관련하여 질문이 들어온다면 이전 회사에서 느꼈던 문제점과 아쉬움을 직접적으로 지적하거나 공개하기보다는, 그곳에서의 경험을 통해 배운점과 현재 지원한 회사에 대한 로열티/관심도와 연결지어 답변하는 방향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애초에 '전환'을 전제로 한 인턴 포지션이었고, 전환 여부는 지원자 개인의 자유이자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거절했다고해서 이를 평가자 입장에서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순수하게 거절->우리 회사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확신을 듣고 싶어하는 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멘티분께서 이전 직장에서 문제나 트러블을 일으켜서 도중 퇴사하는 것도 아니고, 도망쳐 나온 것처럼 퇴사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전혀 자신감 잃을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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