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턴 1년 어떻게 보나요? (추가 질문 마케팅)

안녕하세요 뉴욕에서 1년 인턴으로 근무하고 한국으로 곧 돌아갑니다.

인턴 1년은 어떻게 보나요?, (너무 긴건지 아니면 시선이 어떤지) 한국에서 취준은 처음이라 궁금합니다!

인턴 2개월이나 1개월은 쳐주기 어렵다고 하시고, 누구는 왜 1년씩이나 인턴을 했지 라고 물어보셔서요.

1년의 시선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국내가 아니라 해외라)

[저는 애초에 1년 계약하고 간것이었고, 1년후 연장제의를 받았지만, 제가 돌아오는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한국에서 하고자하는 직무는 마케팅(퍼포먼스)입니다. 제가 현재 일했던 직무와는 조금 다르죠?..ㅠㅠ

그래서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유관된 직무경험입니다.

뉴욕에서는 로펌에서 PR specialist로 근무했습니다, 사실 인턴이라 잡무를 더해서 홍보직의 특별한 성과가 없지만..(1-2개 잘 풀어서 말한다면 있는 정도입니다...) 마케터의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외국인), (첫 조직생활) 능력이나 해외에서 일했던 역량(언어적, 자립심, 책임감)으로 제가 지원하려는 직무에 엮을 수 있을까요? 괜찮을까요.. 

로펌이라 인적데이터 비롯한 많은 서류들을 봅니다.. (꼼곰함이나 집요함, 그러한 부분들은 어필할 수 있겠지만) 많은 홍보업무를 한게 아니라서.,.. 마케팅 업이랑너무 동떨어져보일까봐 겁납니다,, 1년 힘들게 버티며 일궈낸 경험인데 물경험이 될까봐 ㅠㅠ

생각해낸 것이 홍보업무를 하며 직접적으로 기업에 이익을 가져다 줄수있는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생겼고,  많은 데이터 (인적데이터 이지만) 를 모으고 분석하는 업무를 통해 흥미를 느껴 준비하게 되었다라는 방향으로 연결고리를 만들생각입니다.

특수성이 띄는 기업이고 직무가 완벽히 일치하지않아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원시 로펌은 밝히지않고 그냥 기업에서 홍보 업을 했다고 말을해야하는지 로펌에서 일한것을 말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마이너스일까봐) 읽어주시고 조언, 답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