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7개월차 퇴사 고민입니다.

이제 며칠뒤면 일한지 7개월이 되는데

물경력만 쌓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퇴사하고 싶습니다..

(3년 경력직으로 들어왔지만 여태 해왔던 일도 물경력이었어요..)

하는 일은 발주 관리랑 사내 전산의 발주 품목 및 수량 관리 정도 이고요.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연차 사용이 자유롭다는 것? 

댠점은 칼퇴하는 분위기가 아닌 점,

야근하면 야근수당이 없고 연차수당도 미지급에

명절 떡값도 없다는 것..

지금 몸 상태도 그렇게 좋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직할 회사 구하고 그만두는것도 아니라서 걱정이 되네요..

물경력이라도 5개월 더 버텨서 퇴직금이라도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