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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에서 계약직으로 6개월 정도 일하다가 정규직으로 합격해서 지방 중견업체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계약 만료까지 2달 남은 시점이기도 해서 그만두고 회사 기숙사로 내려왔는데 직무상 자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총무직무고 기숙사 관리 업무를 맡을 것 같습니다. 면접 볼때도 따로 들은 이야기가 없었고 운전 경력이 없어서 제출했던 이력서에도 운전면허나 관련 사항은 따로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내일부터 출근인데 출근하기에 앞서 아무런 계획 없이 차를 사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초년생이다보니 모아놓은 돈도 많이 없어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일단 내일 업무를 해봐야 알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바로 그만두는 것이 과연 옳을지, 혹은 불이익이 되진 않을까요? 다양한 시각에서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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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날로패
신고글 이직했는데 뒤늦게 자차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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