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으로 근무중인데, 방송통신대학교 진학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조 2교대 신뢰성 부서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신뢰성 부서라고는 하지만, 단순 물성검사 직종이라 누구나 할 수 있는 테스트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28세 (97년생) / 여자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 후, 국비 통해서  erp , itq , 전산세무 자격증을 따두었지만 크게 활용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만 하다, 최근 중소~중견 정도의 공장에 입사하였습니다.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에 베이스가 하나도 없는 상태로,

수학이나 영어..모두 바닥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생산직에 대한 천시등도 그렇고..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았을 때,

나에게 조금 더 나은 업무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방송통신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에 1학년에 입학해서 34살정도로 졸업한다고 했을때,

산업안전기사를 포함하여, 여러 자격증 응시조건이 가능하더라구요.

다만 시설관리방향은 여자를 잘 뽑지 않는 상황이라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중소~중견정도의 관리직 입사를 희망한다면,  여자도 입사가 가능한지, 34살에 졸업한다고 했을때 생산직 경력이 전부일텐데 괜찮은지,

그리고 선호하는 자격증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