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직무변경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반도체 업계 도쿄일렉트론 협력사에서 Photo 공정 필드 엔지니어로 4년차 재직중입니다.. 

나이는 93년생 이고

학교는 수도권 전문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학점은행제로 같은학교에서 4년제 학사학위 취득했고

학점은 3.6, 

토익스피킹 120(IM2), 워드프로세서, 한국사1급이 제가 가진 자격증의 전부입니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제가 어쩌다보니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커리어가 꼬이게 되었는데요

이직을 꿈꾸려고 해도 이공계 전공이 아니다보니 경력으로도 이직하기가 쉽지가 않고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서

더 늦기전에 직무변경을 하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학벌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펙이 뛰어난것도 아니기때문에.. 현실은 알고있지만

만약 전공을 살린다면 공기업 또는 사기업 사무직 직무(경영지원,영업관리,인사,마케팅,회계,MD 등) 로 지원하고 싶은데

사실 제가 어떤것부터 시작해야 될지를 감을 못잡고 있는 상태이고 

무작정 영어 자격증 공부와 공기업에 지원한다면 컴활1급 자격증이 필수인것 같아서 그것부터 공부하고 있는데요

위 직무를 위해선 어떤걸 준비해야되고

현실적으로 어떤 직무또는 산업이 저한테 가능성이 있을지 조언 해주실수 있을까요